[스크랩] `프랑스대혁명사`를 알면 교회개혁의 길이 보인다 -첫번째 이야기 `앙샹 레짐` '프랑스 혁명'이라 하지 않고 '대혁명'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이것이 인간의 역사에서 수없이 일어난 혁명들 중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큰 혁명이기 때문입니다. 지금으로부터 2백여 년 전에 프랑스에서 일어난 일이지만 이 혁명을 계기로해서 진정한 의미에서의 근대사회가 개시되었다고 할.. 살며 사랑하며 2017.01.24
이어령에게 듣는다 "인간은 이제 한 세상이 아니라 두 세상을 살게 됐어요. SNS가 그렇게 한 거죠. 사람들이 SNS에서 보여주는 가치관이나 행동은 현실의 모습과는 다를 수밖에 없어요." 이어령 교수는 인공지능(AI)이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니 하는 개념들을 이미 오래전 거론했던 사람이다. 그가 16년 전 현.. 살며 사랑하며 2017.01.23
실험동물들 250만 마리 [기획] 인간 위한 실험동물, 250만 마리 죽었다 이가현 기자 입력 2017.01.23 05:08 댓글 37개 자동요약 인간 곁에 있는 동물은 반려동물만이 아니다. 인간을 위해 생명을 내놓는 실험동물은 더 열악한 처지에 있는데도 법적인 보호조차 받지 못하고 있다. 서울대병원과 서울의대 동물실험센터에.. 살며 사랑하며 2017.01.23
[스크랩] 봄 여름 가을 겨울 / 법정스님 봄, 여름 가을 겨울 / 법정스님 1. 법정 스님의 봄 산에는 요즘 한창 꽃이 피고 진다. 시에서 지적한 것처럼, 산에 산에 피는 꽃은 저만치 혼자서 피어 있다. 그리고 혼자서 진다 진달래가 벌겋게 온 산을 물들이다가 지고 나더니, 그 뒤를 이어 이 골짝 저 등성이에서 산벚꽃이 허옇게 무더.. 살며 사랑하며 2017.01.18
[스크랩] 1. 과연 신은 존재하는가? 목 차 1. 과연 신은 존재하는가? 2. 삶의 진정한 목적은 무엇인가? 3. 혼란한 세상에서 어떻게 평온을 누릴 수 있는가? 4. 어떻게 최상의 건강과 최고의 활력을 얻을 수 있는가? 5. 어떻게 일과 사랑에서 최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가? 6. 좌절과 적의와 부정적 태도를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 살며 사랑하며 2017.01.16
[스크랩] (33) 제비꽃의 ‘특별한 젤리’ 전략 자연에서 배운다 - (33) 제비꽃의 ‘특별한 젤리’ 전략 젤리로 개미 유혹 … ‘보상’ 통해 씨앗 퍼뜨려 1814년 5월 3일은 나폴레옹이 자신의 처지를 절실하게 깨달은 날이었다. 프랑스를 떠난 지 나흘 만에 자신이 얼마 전까지 호령하던 유럽 대륙에 비하면 손바닥만도 못한 엘바섬에 도착.. 살며 사랑하며 2017.01.16
[스크랩] 나눔에의 숭배, 북미원주민의 종교 - 김태숙 나눔에의 숭배, 북미 원주민의 종교 - 김태숙 타인의 종교를 인정하는 유일신 숭배 흔히 북미원주민은 미신숭배자 혹은 우상숭배자라고 일컬어진다. 사실 전통적인 북미원주민 사회의 경우 성경이나 교회도 없고 특별한 예배일도 없다. 심지어 북미원주민은 태양을 향해 기도하고 곰을 .. 살며 사랑하며 2017.01.16
밀과 가라지의 비유 밀과 가라지의 비유 마태복음 13:23-30 묵상 마태복음에만 나오는 '가라지의 비유'는 마태복음 13장에 연달아 나오는 여러 비유들, 즉 겨자씨 비유(31-32절), 누룩 비유(33절), 보물과 진주와 그물의 비유(44-51절)와 함께 예수의 하늘(하나님)나라 비유들 중 하나다. 어떤 사람이 밭에 좋은 씨를 .. 살며 사랑하며 2017.01.16
안 팽조 안 팽조, 33년치 모아 책으로 출간 미테랑 “사랑하는 나의 팽조, 당신과 함께 있을 때면 그동안 알지 못했던 감정들이 떠오릅니다.” 프랑수아 미테랑(1916~96년) 전 프랑스 대통령이 27세 어린 연인에게 보낸 러브레터에는 절절함이 가득했다. 미테랑이 비밀 연인 안 팽조(73)에게 33년간 보.. 살며 사랑하며 2017.01.02
[스크랩] 겨울나무에서 침묵을 ... 법정스님 겨울나무에서 침묵을 ... 법정스님 겨울철 나무들은 그대로가 침묵의 원형이다. 떨쳐버릴 것들을 죄다 훌훌 떨쳐버리고 알몸으로 의연히 서 있는 나무들을 바라보고 있으면 침묵의 실체 같은 것을 감지할 수 있다. 저 산마루에 빽빽이 서 있는 나목들은 겨울 산의 아름다운 풍경이다. 허.. 살며 사랑하며 2016.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