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영국 그리니치왕립천문대 선정 올해의 천문사진 고재원 기자 입력 2020.09.13. 15:20 댓글 24개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니콜라 르포도/영국 그리니치왕립천문대 제공 어두운 바닥에 빛나는 모래알들이 흩뿌려져 있다. 바로 눈 앞에서 보는 듯하다. 바닥 가운데에는 가장 밝게 빛나는 모래알이 있다. 이 사진은 영국 그리니치왕립천문대가 10일(현지시간) 발표한 ‘올해의 천문사진’ 은하 부문 수상작이다. 프랑스 사진작가 니콜라 르포도가 지구에서 200만 광년 이상 떨어져 있는 안드로메다 은하를 촬영했다. 바로 눈 앞에 안드로메다 은하가 펼쳐져 있는 것처럼 보인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5000개가 넘는 출품작들을 제치고 최고상과 함께 상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