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

[스크랩] 1. 과연 신은 존재하는가?

tlsdkssk 2017. 1. 16. 17:49

 

 

 

 

 

목 차

1. 과연 신은 존재하는가?

2. 삶의 진정한 목적은 무엇인가?

3. 혼란한 세상에서 어떻게 평온을 누릴 수 있는가?

4. 어떻게 최상의 건강과 최고의 활력을 얻을 수 있는가?

5. 어떻게 일과 사랑에서 최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가?

 

6. 좌절과 적의와 부정적 태도를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가?

7. 죄의식과 두려움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8. 신의 의지와 자유의지를 어떻게 알 수 있는가?

9. 죽음 뒤에 삶이 존재합니까?

10. 가장 위대한 진리를 보여주는 종교는 어느 것인가?

 

 

 

1. 과연 신은 존재하는가?

 

 

 타인에게 베푸는 사랑을 통해 내부의 신을 깨닫게 된다.|

 

 

신이 존재를 창조했을 때, 그의 지성의 일부인 우리를 창조했을때, 신은 진정한 영적 존재를 구성하는 개별 영혼으로서 우리 각자를 창조했다.  물론 진정한 영적 존재는 물질적 육체를 초월해 있지만 지상에 머무는 동안은 육체의 부분으로서 존재한다. 우리는 변함없이 신의 목적의 일부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신의 협력자로서 우주를 위한 신의 장대한 계획을 따르는 것이다.

신은 유일하며, 또한 신은 사랑이다.

 

 모든 것을 창조력의 손에 맡겨라.

 

 

잎과 나무처럼 창조된 영혼들이 비록 분리되어 있지만 신의 일부인 것이다. 잎을 만들어낸 나무가 협력자와 동료가 된 나무잎에 의존하듯이 신은 협력자와 동료로서 자신에게 봉사하는 개인을 창조한 것이다그리고 나무의 작은 씨앗 속에 완전한 나무로 자라기 위한 모든 것이 담겨 있듯이, 우리 자신의 내부에도 신의 영혼이 담겨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신의 신성한 에너지 속으로 완전히 몰입할 수 있다.  나무들은 우주에 충만한 창조력을 어떻게 받아들이는지를 침묵 속에서 보여주고 있다.

 

 

종교는 신의 안을 보고, 과학은 신의 바깥을 본다.|

 

 

우리가 신을 보거나 만질 수는 없을지라도 우주 전체에 편재된 신을 항상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신은 언제나 우리 곁에 있는 절대 흔들리지 않는 항해의 동반자이다. 신 즉 시원은 질문자에게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 실체(질문자)가 자신의 의식을 발견할 수 있고 선과 악, 빛과 어둠, 삶과 죽음을 자각할 수 있다는 것이 바로 그 증거입니다. 이것들은 모두 하나입니다. 영혼에게는 죽음이란 없습니다.

 

 

 

신에 이르는 길은 명상이다.

 

 

명상이란 우리 내부의 신성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다. 만일 명상이 신의 말을 듣는 것이라면, 기도는 신에게 말을 하는 것이다.

명상은 생각에 잠기는 것도, 백일몽을 꾸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는 육체가 물질과 정신과 영혼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을 압니다. 명상은 물질적 육체와 정신적 육체를 영적 근원에 조화시켜 가는 것입니다.  말하자면 명상은 창조주와의 관계를 알기 위해 물질적 정신적 속성을 창조주와 조화시켜 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진정한 명상입니다.

 

 

창조주가 자신의 형상대로 창조한 것이 영혼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이 영혼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을 의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더 나은 것을 바라고 소망한다는 바로 그 사실, 우리가 슬프거나 기쁠 수도 있다는 바로 그 사실이 마음의 활동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음은 본질적으로 불멸의 어떤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마지막 숨을 거둘 때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시작된 근원에 이어져 있습니다.  영혼, 그것은 창조주의 형상을 본떠 만들어졌습니다. 몸이나 혹은 마음이 아니라 바로 "우리의 영혼이 창조주의 형상대로 창조된 것"입니다.

 

 

이상을 설정하고 그것을 선언하라.|

 

 

선언이란 명상을 시작하면서 창조력과 자신의 관계를 표현하기 사용하는 한 두 마디의 말이다. 우리는 선언을 통해 자신보다 더 위대한 힘에 마음의 촛점을 맞추게 된다. 선언의 목적은 "신을 향해 우리의 몸의 통로를 여는 것"이며, 신은 그 통로를 따라 우리를 충만하게 하고 권능을 주는 것이다. 선언은 우리의 이상을 표현하는 것이기 때문에 매우 개인적인 것일 수도 있다. 케이시는 우리에게 영적 이상을 설정하라고 말한다.  우리의 최고의 이상이 무엇이던지 간에 명상 중에 그 이상을 계속 유념해야 하며, 그럼으로써 영적 의식을 위해 육체적 의식을 잠재우게 된다.

 

진언(mantra) - 만물은 진동이다.

 

'오 ~ 옴' 하는 소리를 내면서 그 떨리는 소리에 마음을 동화시키도록 하십시오. 억양없이 단조롭게 하지 말고, 그 소리의 배후에 있는 본질을 느껴 보십시오.  육체의 힘을 통해서 육체의 쿤달리니가 열리게 됩니다. 그리고 바로 이것이 다른 것들(일곱 차크라)을 정(淨)하게 합니다.  쿤달리니는 육체의 창조적 중심에서 잠을 깨어나 육체 여러곳의 에너지 센타를 통과해 올라갑니다. 그것은 항상 '신이시어, 저희 뜻대로 마옵시고, 언제나 당신 뜻대로 하옵소서' 란 목적을 가지고 에워싸고 있습니다.  쿤달리니가 머리에 있는 일곱 번째 차크라에 도달하면 실체는 직관과 통찰력과 많은 분별력을 얻게 됩니다. 케이시는 '이기적인 동기를 버리는 것이 명상에서 가장 중요한 조건' 이라고 했다.

 

신앙과 무신앙..|

 

 

케이시는 우리의 내부에 존재하는 그리스도 의식을 슬픈 마음으로 바라보지 말라고 촉구하고 있다. 만약 우리가 웃음을 잃는다면 즐거움 마저 누리지 못하게 됩니다. 예수은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 언덕을 오를 때 조차 웃었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비록 그림에는 그 사실이 그려져 있지 않지만, 그는 고통을 당할 때 조차 웃었습니다. 이것이 그들을 더욱 화나게 했습니다. 케이시는 예수가 "영적 영역이야말로 진실하고 파괴될 수 없는 것"이라고 확신했다. 동시에 케이시는 예수의 사상과 일맥 상통하는 부처나 다른 위대한 스승들의 사상들도 깨닫고 있었다.

 

 

 

 

출처 : 화타 윤경재
글쓴이 : 화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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