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donde voy 한마디로 슬픈 노래지요... '멕시코' 하면 우리에게 떠오르는 건 뜨거운 태양과 선인장 그리고 챙이 큰 모자를 쓰고 기타를 들고 노래를 부르는 악단 정도일까요? 낭만적인 모습으로만 알려진 멕시코, 그러나 이와는 다른 모습도 있습니다. 그게 바로, American Dream 을 꿈꾸며 너도나도 미국으로 국경을 .. 음악이 있는 곳간 2005.07.24
채송화 해바라기가 되고 싶었지 꽃밭에 우뚝 서 당신 향해 노란 꽃이파리 쟁반같이 펼치며 당신 따라 그렇게 고개 돌리며. 나는 땅바닥을 기는 난장이 아무리 목을 빼어도 해바라기는 될 수 없어 오늘도 그리움 색색으로 토해내며 햇살 한 줌 비쳐오면 당신 향해 꽃잎을 연다. 하얀 색은 나의 순.. 내 마음 한자락 2005.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