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와 미꾸라지

빈혈ㆍ혈액순환 장애로 오인해 치료 놓치기도 -대부분 자연치료 되지만 50% 정도는 재발해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56세 여성 김모씨는 지난 여름 잠을 자던 중 화장실에 가려고 일어났다가 갑자기 어지럼증을 느끼고 주저앉았다. 주변이 빙글빙글 돌고 구역질까지 났지만 5분 정도 안..

학창시절에 ‘투명의자’ 벌을 받아 본 적이 있는가. 마치 의자가 있는 것처럼 허공에 앉아있는 체벌인데, 이것이 당신의 중년을 더욱 건강하고 활기차게 해줄지도 모른다. 의자에 앉은 후 스톱워치를 준비를 하자(스마트폰은 스톱워치가 있다). 의자에서 엉덩이를 1인치만 띄우고 그 자..

SNS 공유 트위터페이스북 1인 가족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혼자 밥을 먹는 ‘혼밥족’도 늘고 있다.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혼밥을 하는 55%가 대충 끼니를 때우는 외식이나 패스트푸드, 라면 등의 인스턴트 식품을 주로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음식은 포화지방을 많이 함유해 ..

현대인에게 의자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다. 목을 가누기 시작한 신생아는 바운서에 앉아 놀기 시작해 성인이 되면 소파나 의자에 정착한다. 2015년 질병관리본부에서 발간한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한국인은 하루 평균 7.9시간을 의자에 앉아 보낸다. 호모체어쿠스라는 말이 나오는 이..

사진=게티이미지 비타민은 현대인에게 가장 친숙한 건강 보조제다. 제품별로 손쉽게 구할 수 있고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건강기능식품이 몸에 무조건 이롭다는 생각은 위험하다. 보충제로 섭취할 경우 과다 복용 가능성이 높아지고 몸에서 각종 성분끼리 상..

복부비만 경계하고 팔다리 튼튼히 해야 절주·금연하고 규칙적인 생활운동 바람직 (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대사증후군은 운동부족과 영양과잉섭취 등으로 현대인에게 급증하고 있는 질환이다. 이 질환은 의학적으로 ▲ 두꺼운 허리둘레(남 90㎝ 이상, 여 85㎝ 이상) ▲ 고혈압(수축..

3) 단식의 효능 • 거의 모든 질병에 우선 • 체내의 노페물 배설이 활발 (자연의학의 기본) • 숙변배제로 인한 체질 개선 • 근육 등에서 영양을 쓰기 위해 혈액 흐름이 원활해진다. • 거대 결장, 장의 마비, 꼬이고 겹친 장과 간의 세포 재생 등 . • ..

[한경 머니 = 윤대현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개인 간의 갈등을 주로 해결하는 지금은 분노를 함부로 내보였다가는 이상한 사람이 돼 버린다. 그래서 분노감이 느껴질 때 두려움이 느껴지는 것이다. “운전 중 화가 나면 주체할 수 없어요.” 그렇게까지 화 낼 이..

레몬은 주방의 ‘팔방미인’으로 통한다. 음식의 비릿맛을 잡아주고 감칠맛은 살려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레몬은 이외에도 칙칙해진 피부톤 개선과 손톱 광택 부여, 천연 데오드란트 대용 등 당신의 아름다움을 가꾸는 용도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최근 미국 온라인매체 헬시판다가..

칼로리 40% 줄인 쥐, 뇌 신경세포 손상·사망 방지 (서울=연합뉴스) 최병국 기자 = 적게 먹는 것이 장수의 비결이라거나 뇌 등 신체 건강에도 좋다는 점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일본 오키나와를 비롯한 세계 장수촌 대상의 여러 연구에선 대체로 소식(小食)이 공통된 비결 중 하나로 꼽혀 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