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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니치왕립천문대 선정 올해의 천문사진

화보+]영국 그리니치왕립천문대 선정 올해의 천문사진 고재원 기자 입력 2020.09.13. 15:20 댓글 24개 자동요약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니콜라 르포도/영국 그리니치왕립천문대 제공 어두운 바닥에 빛나는 모래알들이 흩뿌려져 있다. 바로 눈 앞에서 보는 듯하다. 바닥 가운데에는 가장 밝게 빛나는 모래알이 있다. 이 사진은 영국 그리니치왕립천문대가 10일(현지시간) 발표한 ‘올해의 천문사진’ 은하 부문 수상작이다. 프랑스 사진작가 니콜라 르포도가 지구에서 200만 광년 이상 떨어져 있는 안드로메다 은하를 촬영했다. 바로 눈 앞에 안드로메다 은하가 펼쳐져 있는 것처럼 보인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5000개가 넘는 출품작들을 제치고 최고상과 함께 상금 ..

스크랩 2020.09.13

요즘은...........

Z세대 사이에서는 SNS상에서 먼저 대화를 나눈 뒤 실생활에서 친구가 되는 경우가 빈번하다. [gettyimages]“그 사람을 실제로 알든 모르든 페이스북에 ‘함께 아는 친구’로 뜨면 우선 친구신청부터 하더라고요.” 경기도 한 고등학교 교사 김모(27) 씨는 최근 모르는 이들로부터 페이스북 친구 요청을 자주 받는다. 자신이 가르쳤던 학생의 친구로부터 온 요청이 대부분이다. 그는 제자에게 자신을 본 적 없는 학생이 왜 친구 요청을 보내는지 물었다. 제자는 해맑게 “원래 함께 아는 친구가 있으면 친구부터 맺는다”라고 답했다. 김씨는 “온라인에서 먼저 친구를 맺고 대화한 뒤 오프라인에서 친해지는 문화가 놀랍다”고 말했다. Z세대는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중반에 태어난 사람들을 가리키는 용어다. 1..

사랑방 풍경 2020.09.02

지구야~~

미국대학 논문.."녹는 속도가 어는 속도보다 훨씬 빨라" 해수면 상승 가속..수십년 뒤 해안도시 수몰 우려 점점 줄어들어 이제는 복원이 불가능하다는 판정을 받은 그린란드 대륙빙하[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그린란드에 있는 대륙빙하가 이제는 되돌릴 수 없는 선을 넘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구 온난화를 지연하더라도 녹는 속도가 어는 속도보다 훨씬 빨라 빙하의 감소가 계속되고 해수면이 크게 상승할 것이라는 얘기다. 15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연구진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논문을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게재했다. 연구진은 2018년까지 34년 치에 이르는 그린란드 빙하 234개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연간 강설량이 더는 여름에 녹는 빙하를 메울 ..

살며 사랑하며 2020.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