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여섯 가지 감옥 ♥ 첫째 감옥은 "자기도취"의 감옥이다. 공주병, 왕자병에 걸리면 정말 못말리지요 둘째 감옥은 "비판"의 감옥이다. 항상 다른 사람의 단점만 보고 비판하기를 좋아합니다. 셋째 감옥은 "절망"의 감옥이다. 항상 세상을 부정적으로만 보고 불평하며 절망합니다 넷째 감옥은 "과거지향"의 감옥이다. 옛날이 .. 살며 사랑하며 2006.02.05
[스크랩] 보왕삼매론..................법정스님 [법정스님]의 보왕삼매론 강설 오늘은 보왕삼매론에 대해 얘기하려고 합니다 신앙생활은 끝없는 복습입니다. 우리가 절에 가서 법문을 듣다 보면 대개 비슷비슷한 말씀 아닙니까. 신앙생활에 예습은 없어요. 하루하루 정진하고 익히는 복습이지요. 영적인 체험은 복습의 과정을 통해서 얻어지는 것입.. 살며 사랑하며 2006.02.02
[스크랩] 이름 부르기 * 부레옥잠화 '그 드물다는 굳고 정한 갈매나무' 백석 시인의 '남산의주 유동 박시봉방'에 나오는 유명한 시구다. 혹독한 겨울, 북방의 한 허름한 셋방에서 따뜻한 봄을 기다리는 시인의 간곡한 마음이 갈매나무로 상징화했다. * 금낭화 그러나 불행히도 나는 그 나무를 모른다. 전국 도처에 꽃잎과 열.. 살며 사랑하며 2006.02.02
[스크랩] 자기암시의 위대한 힘 "자신감도 자기 훈련을 통해 만들어 나갈수 있다" 1 나에게는 훌륭한 인생을 구축할 능력이 있다. 그래서 참고 기다린다. 나는 "절대로 단념하지 않는다"고 마음속으로 다짐한다. 2 무엇이든지 내가 마음속에서 강렬하게 소망하는 것은 반드시 언젠가는 실현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래서 매일 30분간 .. 살며 사랑하며 2006.02.02
[스크랩] 뜨겁게 사랑하고.차갑게 헤어져라.. 음악/Jim Chappel - Lullaby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헤어져라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헤어져라 .. 남자는 무작정 여자에게 호기심을 갖지만 여자는 자기에게 관심을 보이는 남자에게 관심을 갖는다 .. 여자의 본심은 싸울 때 드러나고, 남자의 본성은 취중에 노출된다 .. 눈을 감으면 떠오르는 사람은 그.. 살며 사랑하며 2006.01.31
[스크랩] 사랑과 소유에 대하여......... 사랑 사랑과 소유에 대하여 혼동하지 말라.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과 소유한다는 것은 엄청난 차이를 가지고 있다. 소유의 본질은 고통이다. 내가 신을 사랑하려면... 먼저 다른 사람들을 신의 품 안에 던져주기 위해 스스로 엄청난 고통과 시련을 겪어야만 하는 것처럼 말이다. 사랑의 본질은 증오이.. 살며 사랑하며 2006.01.31
[스크랩] 멀리서 보아야 아름답다.. 멀리서 보아야 아름답다 눈, 비 그리고 사람. 이 세 가지는 멀리서 보아야 아름답다. 창을 통해 바라볼 땐 그지없이 아름다운 눈과 비. 그러나 가까이 다가가면 갈수록 흙탕물로 변하고 질퍽여서 처치 곤란일 때가 많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자세히 알면 알수록 실망하기 쉽다. 그러나 정반대의 사람들.. 살며 사랑하며 2006.01.31
[스크랩] 어떤 기다림 - 강재현 어떤 기다림 / 강재현 침묵할 때만이 그대의 목소리 더 가까이 들릴 것 같아 침묵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눈감을 때만이 그대의 모습 더 선명히 보일 것 같아 눈감는 법을 배웠습니다 얼마나 더 오래 침묵하고 더 오래 눈을 감으면 그대 발길 성큼성큼 내 가슴을 디디실 건가요 기다릴 때만이 그대의 가.. 살며 사랑하며 2006.01.31
[스크랩] 사랑은 어떻게 오는가..... 도 종환 사랑은 어떻게 오는가 詩 / 도종환 시처럼 오지 않는 건 사랑이 아닌지도 몰라 가슴을 저미며 오지 않는 건 사랑이 아닌지도 몰라 눈물 없이 오지 않는 건 사랑이 아닌지도 몰라 벌판을 지나 벌판 가득한 눈발 속 더 지나 가슴을 후벼파며 내게 오는 그대여 등에 기대어 흐느끼며 울고 싶은 그대여 눈보.. 살며 사랑하며 2006.01.31
[스크랩] 음악이 죽어 버린다면 / 이외수 음악이 죽어 버린다면 / 이 외수 그대여 어느 날 갑자기 음악이 죽어 버린다면 얼마나 슬플까 헐벗은 가로수들 다리를 절름거리며 떠나는 도시 결별한 사랑 끝에 날이 저물고 어디로 갈까 그대 상실한 젊음 황사바람에 펄럭거릴때 홀연히 음악이 죽어버린다면 얼마나 슬플까 생금가루 같은 햇빛 자욱.. 살며 사랑하며 2006.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