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법정스님 법문 작성 날짜: 2003/10/07. (지난 9월 28일 길상사에서 있었던 법정스님의 법문을 옮겼음.많이 느끼시기 바랍니다.)------- 아침저녁 많이 설렁해졌지요? 더위도 한때입니다. 더위뿐만 아니라 모든 것이 한때입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참고 견디기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그러한 일이 영원히 지.. 살며 사랑하며 2018.10.29
[스크랩] 어떻게 죽을 것인가?(존엄사에 대해) ** 어떻게 죽을 것인가?(존엄사에 대해)** 글,편집-원유근- 병원이 죽음의 장소로 적당한 곳인가? 기억을 더듬어 보면 옛날에는 장의사가 있었다. 장례식에 필요한 물건들을 팔고 진행에 도움을 줬다. 1970~1980년대만 해도 집에서 마지막을 맞는 사람들이 적지 않았으니까, 장의사가 지역마.. 살며 사랑하며 2018.10.29
안락사 안락사의 네가지 개념 중, 순수한 안락사는 병자의 생명을 단축하지 않기 때문에 형법상 문제가 없다. 이에 반해서 실시방법이 병자의 생명을 단축할 때는 형법상의 살인 죄나 촉탁살인죄의 요건에 해당된다. 이 경우에 어떤 조건하에서 안락사가 죄가 되는지 문제가 되는데 간접적 안락.. 살며 사랑하며 2018.10.29
존엄사 택한 명지휘자 에드워드 다운스 < 존엄사 택한 명지휘자 에드워드 다운스 > 지난 10일 호주의 104세인 생태학자 데이비드 구달 박사가 존엄사를 금지한 고국을 떠나 스위스의 한 병원에서 '존엄사'를 택했다는 뉴스가 나왔다. 음악계에서는 9년전인 2009년 7월 영국의 저명한 지휘자인 에드워드 다운스 부부가 스위스에.. 살며 사랑하며 2018.10.29
스콧 니어링 자서전 스콧 니어링 자서전 2007 06/26ㅣ뉴스메이커 730호 우리 시대에 필요한 의인 한 사람 오늘의 한국은 가히 유토피아다. 서유럽에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복지가 실현되는 나라다. 그 하나의 예가 서민들에게 무이자로 돈을 주겠다고 선전하는 개과천선한 사채업자들이다. 전 세계에서 유례가 .. 살며 사랑하며 2018.10.28
스콧 니어링의 죽음은 스콧 니어링의 죽음은 자살인가, 아닌가? ‘조화로운 삶’의 저자인 스콧 니어링은 1963년, 100세 생일을 한 달 앞두고 여러 사람들 앞에서 단식을 통해 죽음을 맞이할 것을 선언한다. .스콧 니어링은 자신이 무능력자가 되어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게 짐이 되는 것을, 요양소에서 두려움에 .. 살며 사랑하며 2018.10.28
스콧 니어링 간소하고 질서있는 생활을 할 것. 미리 계획을 세울것. 일관성을 유지할 것 꼭 필요하지않은 일은 멀리할것. 되도록 마음이 흐트러지지않도록 할 것 그날 그날 자연과 사람 사이의 가치있는 만남을 이루어가고, 노동으로 생계를 세울것 쓰고 강연하고 가르칠것. 원초적이고 우주적인 힘.. 살며 사랑하며 2018.10.28
정치적 성향과 뇌 2016-02-27 13:08 한겨레 2011년 4월 전세계 언론은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의 가나이 료타 박사와 그의 지도교수 저레인트 리스 교수팀이 <커런트 바이올로지>에 실은 논문을 대서특필했다. 이 논문은 진보와 보수 성향에 따라 뇌의 특정 부위 크기가 서로 다르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 살며 사랑하며 2018.10.26
타샤 지난 주말 타샤 튜더를 만났다. 얼마나 가슴이 설레던지 그녀의 정원으로 가고 싶은 마음에 전날 잠도 제대로 못잤다. 나는 오랫동안 타샤의 삶을 꿈꿔왔다. 한해 두 해 나이들수록 타샤의 삶을 닮고자 하는 마음은 더욱 강렬해졌다. 그녀의 자연주의적인 삶과 부드럽고 온화하고 긍정적.. 살며 사랑하며 2018.10.24
[스크랩] 타샤 튜더의 정원 타샤 튜더의 정원 미국 보스턴에서 요트ㆍ항공기 디자이너인 아버지와 초상화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타샤는 결혼하던 해인 23세에 호박 달빛(Pumpkin Moonshine)이라는 그림책을 내며 작가활동을 시작했다. 슬로 라이프의 출발은 남편과 함께 뉴햄프셔주 웹스트의 옛 농가를 사들여 이사.. 살며 사랑하며 2018.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