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

타샤

tlsdkssk 2018. 10. 24. 16:36



지난 주말 타샤 튜더를 만났다.

얼마나 가슴이 설레던지

그녀의 정원으로 가고 싶은 마음에

 전날 잠도 제대로 못잤다.




나는 오랫동안 

 타샤의 삶을 꿈꿔왔다.



한해 두 해 나이들수록

타샤의 삶을 닮고자 하는 마음은 더욱 강렬해졌다.



 그녀의 자연주의적인 삶과

부드럽고 온화하고 긍정적인 자세



지천으로 피고지는  들판의

꽃처럼 풀처럼



있는 그대로

보이는 그대로

 사랑하며 느끼며 사는 삶


 

주어진 시간과 형편에

감사하며

즐거움과 기쁨과

  행복으로 사는 삶



욕심없이  살고 싶다.

타샤가 말했듯이

물처럼... 물처럼

 그렇게 살고 싶다.


타샤의 정원에 달려가

 보드라운 풀을 맨발로 밟아보고 싶었다.



<타샤 튜더>는 전 세계가 사랑하는 동화작가이자

 30만 평 천상의 화원을 가꾼 가드닝의 대가,

 꽃과 나무, 동물과 더불어 살았던 자연주의자 타샤 튜더는

 동화 같은 일상을 살았다.


"나는 행복한 사람이에요"라고 말하는 타샤는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꾸려 나갔고

 그런 삶을 충분히 즐겼다.





매 순간 현재에 충실하고

 90세에도 '장미전문가'를 꿈꾸며,

 꿈꾸는 대로 살고자 노력했던 타샤 튜더는


 많은 이에게 영감을 주며

 라이프스타일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스물세 살에 '호박 달빛'을 처음 출간한 타샤 튜더는

 '1은 하나', '엄마 거위' 등을 펴내며

그림책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칼데콧 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최고의 동화작가로 자리 잡는다.



자연에서의 삶을 꿈꿨던 타샤는

 56세에 버몬트주에 30만 평 대지를 구입해

30여 년 간 천상의 화원으로 가꾸었고,


그녀의 정원은 전세계 원예가들이

가장 부러워하는 정원이 중 하나로 꼽힌다.



꽃과 나무, 동물들과 함께

자연주의 삶을 실천한  타샤 튜더가

 라이프스타일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이유는


그녀의 삶의 태도와 가치관이 돋보였기 때문이다.


타샤는 매 순간 현재에 충실하면서

자기만의 방식으로 인생을 즐겼다.



명사들의 롤모델이자

 새로운 삶의 방향을 제시해주는 타샤 튜더의


  삶을 담은 영화 <타샤 튜더>는

 오는 9월 13일 전국에서 개봉 예정이다.


나는 <타샤 튜더> 영화가 개봉되기 전인

지난주

9월 1일 토요일

영화의 전당에서 미리 만났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에게

 <타샤 튜더> 영화를 추천드린다.


영화를 보는 내내

당신은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가장 편안하고 고요하게


나직이  물 흐르듯

 보드라운 바람이 일듯

구구구구... 비둘기 날개치는 소리와 

새들이 노래하는 소리와

꽃들이 피어나는 소리와

나뭇잎과 풀들이 마주하는 소리

그리고

 타샤의 정원에 그득한 녹녹의 빛들

.

.

.

그렇게 한 순간을

살다 올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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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랫동안 

 타샤의 삶을 꿈꿔왔다.



한해 두 해 나이들수록

타샤의 삶을 닮고자 하는 마음은 더욱 강렬해졌다.



 그녀의 자연주의적인 삶과

부드럽고 온화하고 긍정적인 자세



지천으로 피고지는  들판의

꽃처럼 풀처럼



있는 그대로

보이는 그대로

 사랑하며 느끼며 사는 삶


 

주어진 시간과 형편에

감사하며

즐거움과 기쁨과

  행복으로 사는 삶



욕심없이  살고 싶다.

타샤가 말했듯이

물처럼... 물처럼

 그렇게 살고 싶다.


타샤의 정원에 달려가

 보드라운 풀을 맨발로 밟아보고 싶었다.



<타샤 튜더>는 전 세계가 사랑하는 동화작가이자

 30만 평 천상의 화원을 가꾼 가드닝의 대가,

 꽃과 나무, 동물과 더불어 살았던 자연주의자 타샤 튜더는

 동화 같은 일상을 살았다.


"나는 행복한 사람이에요"라고 말하는 타샤는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꾸려 나갔고

 그런 삶을 충분히 즐겼다.





매 순간 현재에 충실하고

 90세에도 '장미전문가'를 꿈꾸며,

 꿈꾸는 대로 살고자 노력했던 타샤 튜더는


 많은 이에게 영감을 주며

 라이프스타일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스물세 살에 '호박 달빛'을 처음 출간한 타샤 튜더는

 '1은 하나', '엄마 거위' 등을 펴내며

그림책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칼데콧 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최고의 동화작가로 자리 잡는다.



자연에서의 삶을 꿈꿨던 타샤는

 56세에 버몬트주에 30만 평 대지를 구입해

30여 년 간 천상의 화원으로 가꾸었고,


그녀의 정원은 전세계 원예가들이

가장 부러워하는 정원이 중 하나로 꼽힌다.



꽃과 나무, 동물들과 함께

자연주의 삶을 실천한  타샤 튜더가

 라이프스타일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이유는


그녀의 삶의 태도와 가치관이 돋보였기 때문이다.


타샤는 매 순간 현재에 충실하면서

자기만의 방식으로 인생을 즐겼다.



명사들의 롤모델이자

 새로운 삶의 방향을 제시해주는 타샤 튜더의


  삶을 담은 영화 <타샤 튜더>는

 오는 9월 13일 전국에서 개봉 예정이다.


나는 <타샤 튜더> 영화가 개봉되기 전인

지난주

9월 1일 토요일

영화의 전당에서 미리 만났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에게

 <타샤 튜더> 영화를 추천드린다.


영화를 보는 내내

당신은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가장 편안하고 고요하게


나직이  물 흐르듯

 보드라운 바람이 일듯

구구구구... 비둘기 날개치는 소리와 

새들이 노래하는 소리와

꽃들이 피어나는 소리와

나뭇잎과 풀들이 마주하는 소리

그리고

 타샤의 정원에 그득한 녹녹의 빛들

.

.

.

그렇게 한 순간을

살다 올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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