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보약보다 나은 칡의 효능 보약보다 나은 칡의 효능 시대에 따라 복 있는 사람의 기준이야 세태가는 대로 달라지기야 하겠으나 복의 기준과 개념은 꽤나 오래된 것이었다. 복은 흔히들 오복(五福)이라고 하여 다섯 가지를 갖추어야 으뜸으로 쳤다. 오복이 어떤 것이냐는 질문에 뜬금없이 ‘이(치아)’를 들먹이는 경우도 있으나.. 사랑방 풍경 2009.04.23
[스크랩] 나이별 잠자리 횟수 60대 부터는 왜 없어? 설 일도, 세울 필요도 없다는 말인가 나이별 짝짓기 횟수 계산법 20대:2 X 9 = 18....10일에 8번 30대:3 X 9 = 27... 20일에 7번 40대:4 X 9 = 36....30일에 6번 50대:5 X 9 = 45....40일에 5번 60대:6 X 9 = 54....50일에 4번 70대:7 X 9 = 63....60일에 3번 80대:8 X 9 = 72....70일에 2번 90대:9 X 9 = 81....80일에 1번 100대:10 X.. 사랑방 풍경 2009.04.23
분수(分數) 분수(分數) 帶狀疱疹(대상포진) 이름도 모르던 병… ‘피부에 급성 바이러스가 감염되어 생기는 병. 몸의 좌우 한 쪽 신경에 水痘(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감염되어 일어나는 병. 지름 2~4cm의 붉고 동그란 발진이나 수포가 띠 모양으로 밀집하여 생긴다. 2주후에 저절로 회복된다. 그러나 신경통은 .. 사랑방 풍경 2009.04.19
고전 명시 (四) 古 典 名 詩 (四) 1. 인간의 한 생애란 최유청 고려의 문신 인간의 한 생애란 그물그물 바람 앞 촛불인 것을 부귀를 탐하여 살아생전 어느 뉘 족한 줄을 알더뇨? 신선 되기야 애당초 기약이 없고 세상 길 엎뒤치락 변덕뿐이니 어쩌랴 잔 들고 노래 부르며 멀거니 집 마루나 바라보나니- 人生百世間 勿勿.. 사랑방 풍경 2009.04.15
古典名詩(三) 古 典 名 詩 (三) 1) 보름달 송익필 못 둥글어 한이나 둥글긴 더뎌 어찌타 둥글자 이내 기우나? 서른 밤에 둥긂은 단 하룻밤 일생의 뜻한 일도 저러하려니―. 2) 갓 돌아온 제비 이 식 만사가 느긋하니 웃기는 일도 많다. 초당에 봄비 오기 사립문 닫았더니, 뜻밖에도 갓 돌아온 발 너머 제비 녀석 .. 사랑방 풍경 2009.03.14
고전 명시(1) 古典 名 詩 (一) ‘知命’ 초입에 구매한 ‘옛 詩情을 더듬어’를 ‘耳順’ 중반이 된 지금에야 완독했다. 그 15년 동안 나름대로 바쁘게 살아왔기에, 이제는 책 읽는 즐거움을 누리며 살리라. 하여, 총 234편…신라 고려, 조선 전기, 조선 중기, 조선 후기, 여류의 총5장을 두 번씩, 서너 번씩 읽고 16편을 .. 사랑방 풍경 2009.03.06
고전 명시 (2) 古 典 名 詩 (二) 1. 술 단지에 잠긴 달 손 순 효 (조선 세종 시대 문신) 동산 달 마루에 들어 술 단지에 잠겼나니, 어여뻐라. 그 작은 것의 넉넉한 맑은 빛은, 함부로 나로 하여금 잔 못 들게 하누나! 月白東巒便照堂 一樽涵得幾多光 只憐些子淸輝發 不許庸人取次嘗 2. 비 오다 볕 나다 김시습 (생육신의 .. 사랑방 풍경 2009.03.04
[스크랩] 사랑은 가슴이 아니라 머리에서 나온다 뇌에 `사랑`의 회로 있다 사랑은 가슴이 아니라 머리에서 나온다는 사실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 사랑의 생물학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연구하는 미국 앨버트 아인슈타인 의대 연구진은 최근 사랑에 관여하는 두뇌 영역을 밝혀냈다. 낭만과는 거리가 먼 이름의 중뇌 배쪽피개영역(VTA)과 대뇌 측좌핵(NAc), .. 사랑방 풍경 2009.03.01
어떤 가보 어떤 가보(家寶) 옛날에 한 형제가 서예가인 외숙부에게 휘호를 청탁하였다. 형이 받은 휘호는 ‘日新又日新’이었고 동생이 받은 휘호는 ‘川流不息’이었다. 형제는 각기 그 글씨를 액자에 담아 집에 걸었다. 동생이 형의 집에 갔다가 액자를 보며 말했다. “형님, 이 휘호 참 좋습니다. ‘날마다 새.. 사랑방 풍경 2009.02.26
[스크랩] 처녀만 궁녀가 될 수 있느니라~ "어떻게 좀 해 보시게~" "오라버니... 왜 이러세요.쟤는 처녀가 아니잖아요.조사하면 들킨다니깐...ㅉㅉㅉ" "쉿~!!...누가 듣겠다.상궁마마, 제발 부탁 드리겠습니다." "왜 갑자기 존칭이시오? 평소대로 하세요. 칫~...그러니까 왜 과격하게 밭일을 시켜서는...ㅉㅉㅉ.." "흠흠...어쨌든...모집 연령이 4~10세 사.. 사랑방 풍경 2009.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