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맘ㆍ캣대디 우리시대의 마이너리티] <17> 캣맘ㆍ캣대디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에서 허난희(오른쪽)씨와 이현주씨가 길고양이들에게 밥을 주고 있다. 신상순 선임기자 “아이고 한심한 X.”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에서 2년째 길고양이 밥을 챙겨주고 있는 허난희(49)씨는 1년이 지난 지금도 그.. 살며 사랑하며 2018.10.30
[스크랩] 먼 산 / 김용택 먼 산 김용택 그대에게 나는 지금 먼 산이요. 꽃 피고 잎 피는 그런 산이 아니라 산국 피고 단풍 물든 그런 산이 아니라 그냥 먼 산이요. 꽃이 피는지 단풍 지는지 당신은 잘 모르는 그냥 나는 그대를 향한 그리운 먼 산이요. *먼 산 / Song by 범능스님 수월 詩가 흐르는 상자 2018.10.29
[스크랩] 자신의 생각이 곧 자신의 운명임을 ... 법정스님 자신의 생각이 곧 자신의 운명임을 ... 법정스님 자신의 생각이 곧 자신의 운명임을 기억하라. 우주의 법칙은 자력과 같아서 어두운 마음을 지니고 있으면 어두운 기운이 몰려온다. 그러나 밝은 마음을 지니고 긍정적이고 낙관적으로 살면 밝은 기운이 밀려와 우리의 삶을 밝게 비춘다. .. 詩가 흐르는 상자 2018.10.29
[스크랩] 창공/스테판 말라르메 창공/스테판 말라르메 영원한 창공의 청랑한 빈정거림은 꽃처럼 태평스레 아름다운데 고뇌의 메마른 사막의 복판에 그의 천분을 저주하는 무력한 시인을 짓누른다. 피하려고 눈을 감아도 창공이 폐부를 울리는 회한의 격렬함처럼 공허한 내 영혼을 주시하는 것을 느낀다. 어데로 피할까.. 詩가 흐르는 상자 2018.10.29
[스크랩] 나의 저녁, 허수경 스며든다, 당신, 이 저녁 창에 앉아 길을 보는 나에게, 먼 햇살, 가 까운 햇살, 당신의 온 생애를 다하여, 지금, 나에게 스며든다, 그리움 과의 거친 전쟁을 멈추고 스며드는 당신에게 나 또한, 스며든다. 스며 드는가, 다 저녁 때, 나의 생애가 당신에게 스며드는가, 어느 절명의 그리움, 그.. 詩가 흐르는 상자 2018.10.29
2003법정스님 법문 작성 날짜: 2003/10/07. (지난 9월 28일 길상사에서 있었던 법정스님의 법문을 옮겼음.많이 느끼시기 바랍니다.)------- 아침저녁 많이 설렁해졌지요? 더위도 한때입니다. 더위뿐만 아니라 모든 것이 한때입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참고 견디기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그러한 일이 영원히 지.. 살며 사랑하며 2018.10.29
[스크랩] 어떻게 죽을 것인가?(존엄사에 대해) ** 어떻게 죽을 것인가?(존엄사에 대해)** 글,편집-원유근- 병원이 죽음의 장소로 적당한 곳인가? 기억을 더듬어 보면 옛날에는 장의사가 있었다. 장례식에 필요한 물건들을 팔고 진행에 도움을 줬다. 1970~1980년대만 해도 집에서 마지막을 맞는 사람들이 적지 않았으니까, 장의사가 지역마.. 살며 사랑하며 2018.10.29
안락사 안락사의 네가지 개념 중, 순수한 안락사는 병자의 생명을 단축하지 않기 때문에 형법상 문제가 없다. 이에 반해서 실시방법이 병자의 생명을 단축할 때는 형법상의 살인 죄나 촉탁살인죄의 요건에 해당된다. 이 경우에 어떤 조건하에서 안락사가 죄가 되는지 문제가 되는데 간접적 안락.. 살며 사랑하며 2018.10.29
존엄사 택한 명지휘자 에드워드 다운스 < 존엄사 택한 명지휘자 에드워드 다운스 > 지난 10일 호주의 104세인 생태학자 데이비드 구달 박사가 존엄사를 금지한 고국을 떠나 스위스의 한 병원에서 '존엄사'를 택했다는 뉴스가 나왔다. 음악계에서는 9년전인 2009년 7월 영국의 저명한 지휘자인 에드워드 다운스 부부가 스위스에.. 살며 사랑하며 2018.10.29
스콧 니어링 자서전 스콧 니어링 자서전 2007 06/26ㅣ뉴스메이커 730호 우리 시대에 필요한 의인 한 사람 오늘의 한국은 가히 유토피아다. 서유럽에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복지가 실현되는 나라다. 그 하나의 예가 서민들에게 무이자로 돈을 주겠다고 선전하는 개과천선한 사채업자들이다. 전 세계에서 유례가 .. 살며 사랑하며 2018.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