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와 미꾸라지

TOUR WORLD] 치유하고 비우러 걷고 또 걷는다..산타아고 순례길 예수의 열 두 제자중 한명인 야고보 무덤 향해 뚜벅뚜벅오래된 성당·로마시대 돌길 등 길위엔 천년 넘는 이야기 가득 걷고 또 걷는다. 삶의 목표를 잃고 지친 몸으로 두 다리에만 의지한 채 전 세계에서 찾아온 연 20만명의 순..

혈관 건강에 지방만큼이나 해로운 것이... 입력 F 2015.07.02 11:22 수정 2015.07.02 11:24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는 지방만큼이나 혈관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려면 음식 속의 콜레스테롤 보다 탄수화물과 포화지방 섭취를 줄여야 한다는 것이다. 서울..

중국요리에 자주 등장하는 작은 배추 모양의 청경채로 김치를 담그면 시원한 맛이 일품이에요. 요즘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청경채로 부담 없이 만들어보세요. 따로 풀을 쑤지 않고 남은 찬밥을 활용하면 더욱 간편해요. 재료 필수 재료 청경채(10포기), 무(1토막=150g), 부추(1/2줌) 소금물 ..

▲ 새콤달콤 실곤약 야채 무침 ↑ 실곤약 야채 무침 재료(2인 기준) = 실곤약 60g, 적채, 당근, 양파, 오이, 고추장 12g, 식초 10g, 설탕 6g 1) 실곤약은 적당한 길이로 잘라 물에 데친다. 2) 적채, 당근, 오이, 양파는 적당한 길이로 채 썰어 준비한다. 3) 고추장, 식초, 설탕(요리당 or 매실액)을 넣..

"사라지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다만 내 눈에 보이지 않을 뿐이다." 작년말 어떤 모임에서 지인들과 나눈 대화 한 토막-------- 모임끝에 내가 먼저 말문을 연다. 창비에 연재되던 신경숙 소설 나왔데, 그래? 얼릉 사야겠다. 단 일초의 망설임도 없이 신경숙 소설이라면 사야겠다는 친구들을..

Passion House 호사스러운 수사와 스포트라이트에 익숙한 패션 디자이너도 집에서는 자연이 주는 편안함으로 회귀한다. 초록이 우거진 마당을 두 눈 가득 즐길 수 있는 주택으로 이사한 제일모직의 정욱준 디자이너와 페키니즈 종의 애견 주니가 함께 사는 한남동의 집도 그랬다. ↑ 푸른 마..

암 이겨낸 60대 의사 "최고의 항암 음식은…" 푹 찐 가지, 밥 위에 듬뿍 올려 10년간 꾸준히 먹었더니 암도 달아나 대장암·신장암을 극복한 홍영재 박사는 최고의 항암식품으로 가지를 추천했다. [김수정 기자] “암 투병 기간 내내 ‘항암식품’이라고 알려진 것을 들고 오는 사람이 얼마..

최근 벽지 대신 페인트를 선택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자연 친화적인 원료를 사용해 인체에 해가 없고 원하는 대로 조색할 수 있어 더욱 다양한 컬러 톤을 연출할 수 있기 때문. 올봄 가장 주목받는 친환경 페인트를 소개한다. 페인트라고 하면 두통을 일으키는 냄새 때문에 건강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