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동 은행나무 앞에서 재 티같은 눈발이 흩날리는 흐릿한 토요일, 도봉산 둘레길을 걸었다. 도봉산역에서 4.19묘까지 거리는 제법 되었지만, 길이 가파르질 않아 거의 쉬지않고 걸었다. 2시간 30분 정도 소요. 사진은 연산군 묘소 앞에 서 있는 700년 수령의 은행나무를 배경으로 찍었다. 사진첩 2014.02.08
창수산행지 교정과 성곽걷기 사진에는 보이지 않으나.. 여튼 어떤 나무에 대하여 설명하시는... 맨 왼쪽에 계시는 분은 쇳대 박물관의 관장이시며 성곽을 따라 이곳을 마믈 박물관으로 만드신 주인공.. 선생님이십니다.. 이런 오랜 집들이 사라지지 않고 잘 보존 되기를 바랍니다.. ㅎ 사진첩 2013.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