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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걷기

10분만에 피 맑아진 환자..해외 의사도 증언한 땅의 치유력" [맨발로걸어라] 이해준 입력 2021. 11. 28. 05:01 수정 2021. 11. 28. 06:49 댓글 573개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사람은 물론 모든 동물이 땅을 밟고 살아야 한다. 모든 생명체는 태어날 때부터 땅으로부터 생명의 기운을 충전 받아 살아가도록 설계돼 있다. 우리 조물주의 설계도이다. ㄴ경북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우산을 든 시민들이 맨발 걷기를 하고 있다. 뉴스1 ‘땅의 생명력’을 과학적인 관점에서 재발견하고 해석한 것은 이제 겨우 10여 년의 일천한 역사를 갖는다. 지난 2010년 미국의 전기기술자 클린트 오버와 심장의학자 스티븐 시나트라 박사 등이 공저한 『어싱: 땅과의 ..

살며 사랑하며 2021.11.28

후회하지 않아/에디뜨 피아프

Non, rien de rien 아니, 정말 아니야. Non, je ne regrette rien 아니, 난 정말 후회하지 않아. Ni le bien qu'on m'a fait 사람들이 내게 준것이 행복이든 Ni le mal 불행이든 Tout ça m'est bien égal 난 아무 상관없어. Non, rien de rien 아니, 정말 아니야. Non, je ne regrette rien 아니, 난 정말 후회하지 않아. C'est payé, balayé, oublié 모든 대가는 치뤄졌고, 지워졌고, 잊혀졌어. Je me fous du passé 난 지난 날을 후회하지 않아. Avec mes souvenirs 나의 추억들로 J'ai allumé le feu 불은 밝혀졌어. Mes chagrins, m..

레테 강의 사람들

와우~ 내가 또 일을 질렀다. 디멘시아문학상 공모 중편 소설 대상 당선! 워낙 빨리 급조한 거라 되리란 기대를 하지 않았다. 지난 5~6월 두달 간 써내린 작품이다. 그것도 원고 정리하면서 동시에 쓴 글이라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며 두 작품 사이를 오가야 했다. 당선 소식 받고, 어제 밀쳐두었던 원고를 열어보았다. 마감 입박해 보내놓곤 가을부터 퇴고해보려던 참이었기에 나도 내 소설을 잘 모르고 있었다. 떄문인지 남의 소설을 읽는 기분으로 읽었다. 틀린 글자, 빠트린 글자...여기저기 속전속결의 흔적이 보였다. 내 기준이긴 하지만 일단 재미있게 읽히기는 했다. 절반의 성공? 이 작품은 100% 픽션이나 95년도에 발표했던 단편 과 어딘가 맥이 닿아 있다는게 스스로 놀라웠다. 과 과 은 독립적인 작품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