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인생의 딜레마를 다룬 영상윤리학 키에슬로브스키 감독 영화 `십계`(Dekalog) 십계(Dekalog, 1988) 감독 : 크쥐시토프 키에슬로프스키 (Krzysztof Kieslowski) 출연 : 마야 코모로브스카 (Maja Komorowska) 출연 : 예르지 스투 (Jerzy Stuhr) 출연 : 즈비그니브 자마코브스키 (Zbigniew Zamachowski) 인생의 딜레마를 다룬 영상 윤리학 크지슈토프 키에슬로프스키는 1941년에 바르샤바에서 태어나.. 살며 사랑하며 2016.03.12
[스크랩] 혼자 있기를 배우기 혼자 있기를 배우기 토머스 머튼 혼자 있기를 배우기 물리적으로 혼자 있는 것, 외적 침묵 그리고 진정한 반성(反省)은 사실상 관상 생활을 하려는 사람 누구에게나 다 필요한 것입니다. 그러나 모든 피조물들과 마찬가지로 그것들은 목적을 위한 수단에 불과합니다. 목적을 알지 못하면 .. 살며 사랑하며 2016.02.23
[스크랩] 제자리가 아니면 잡초가 된다 제자리가 아니면 잡초가 된다 신문에 "토종들풀 종자은행" 이야기가 실렸다. 고려대 강병화 교수가 17년간 혼자 전국을 돌아다니며 채집한 야생들풀 1백과 4439종의 씨앗을 모아 세웠다는 이야기다. 한 사람이 장한 뜻을 세워 아무도 돌아보지 않는 잡초들의 씨앗을 받으려 청춘을 다 바쳤.. 살며 사랑하며 2016.02.18
[스크랩] [신간축하]43회 고광애선배님★나이드는 데도 예의가 필요하다 ★ 70대 ‘꽃할매’가 일러주는 웰 에이징 노하우 웰빙과 웰다잉을 잇는 지혜, 웰에이징 웰빙이 시대의 화두가 된 지 오래다. 이제는 건강하게 살다가 깔끔하게 떠나자는 웰 다잉이 이야기 된다. ‘100세 시대’가 멀지 않았다는 전망도 나온다. 하지만 그 사이 웰에이징이 있다. 잘 늙자는.. 살며 사랑하며 2016.02.15
신 노년을 위하여 기타메뉴영역 목차 지난호 보기 연재 독자이벤트 블로그 새소식 검색영역 OME > 화제 노인 전문가 고광애의 인류 첫 장수 세대를 위한 新 노년 처세법 2015년 8월호 폰트 크게하기 폰트 작게하기 프린트하기 목록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현시대를 살고 있는 노인들은 인류 역사상 가장 오.. 살며 사랑하며 2016.02.15
[스크랩] 편지 한 장 달랑 남기고 떠났습니다 / 선하고 겸손한 사람이 되여라 전남 고흥군 도양읍 소록도에서 43년 동안 한센병 환자를 보살펴 온 외국인 수녀 2명이 편지 한 장 달랑 남기고 떠났습니다. 소록도 주민들은 이별의 슬픔을 감추지 못한 채 일손을 놓고 성당에서 열흘 넘게 두 수녀님을 위한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소록도에서 평생을 환자와 함께 살아.. 살며 사랑하며 2016.01.25
[스크랩] 내시의 유래와 실상 / 작가 신봉승 내시가 일종의 신체장애자임은 누구나 다 아는 일이다. 그들이 장애자임은 확실하지만, 어디가 얼마만큼의 장애인가 하는 문제는 왕왕 논란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첫째는, 성기인 남근과 고환 자체가 없다는 설과 둘째는, 남근은 있으나, 고환만이 없어서(혹은 거세 하여서) 오직 생식기.. 살며 사랑하며 2016.01.22
[스크랩] 전혜린과 뮌헨 시인도 아니었다. 소설가도 아니었다. 그렇다고 평론가도 아니었다. 굳이 딱지를 붙이자면 `번역문학가'라고나 할까.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과 루이제 린저의 <생의 한가운데>, 이미륵의 <압록강은 흐른다>가 그 이름을 뒷받침하는 번역서 목록의 일부다. 번역이 아닌 그 자.. 살며 사랑하며 2016.01.22
함민복/눈물은 왜 짠가 중에서 산골 결혼식 폐백은 다람쥐나 청솔모가 맡고, 경비에는 엄나무, 경호에는 화살나무, 식수 담당은 물에 대한 아픔이 있는 고로쇠나무가 하고, 술 담당은 절대 자작나무 시키지 말고 소태나무한테 일임하고, 바텐더는 잔대가 맡고, 음악은 국악으로 가서 꽹과리는 치자나무, 피리는 버드나.. 살며 사랑하며 2016.01.18
황동규 ‘죽음에 위협받지 않는’ 죽음 황동규 / 시인, 서울대 명예교수 생각이 한없이 깊어지는 계절이다. 딱히 언제부터인지는 알 수 없으나 무척 오래전부터 인간은 죽음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해 왔다. 피라미드나 스톤헨지 같은 고대 거대 건축물 대부분이 인간이 죽음과 만나기 위한 곳이.. 살며 사랑하며 2016.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