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죽은 시인의 사회/중에서 "시간이 있을 때 장미 봉우리를 거두라" 이걸 라틴어로 표현하면 '카르페 디엠' 이지. 이게 무슨 뜻인지 아는 사람? '카르페 디엠', 그것은 현재를 즐기라는 말입니다. '현재를 즐겨라', '시간이 있을 때 장미 봉우리를 거두라' 왜 시인이 이런 말을 썼지? 그건 시인이 성질이 급해서요. 아니, 땡, 대답에 .. 살며 사랑하며 2006.03.20
[스크랩] 웃음명상 웃음 명상 웃음은 그대 내면의 근원에서부터 어떤 에너지를 표면으로 날라다 준다. 에너지가 흐르기 시작하고 마치 그림자처럼 웃음이 뒤따른다. 그대는 이런 현상을 관찰해 본 적이 있는가? 진정으로 웃을 때 그대는 깊은 명상의 상태를 체험한다. 그 순간에 생각이 멈춘다. 웃음과 생각을 병행하는 .. 살며 사랑하며 2006.03.19
[스크랩] 산수유(山茱萸)나무의 열매 사랑... 제목 없음 산수유(山茱萸)나무의 열매 사랑... 동백꽃, 설중매(雪中梅)와 함께 ... 제일 먼저 봄을 알려주는 노란 산수유 꽃... 해마다 산수유 꽃은 ... 따뜻한 남쪽나라의 노란 봄 소식을.... 부지런히 전해주곤 하지요. 전해주는 봄 소식으로... 언제나 가슴을 설레게 만들어주는 꽃~! 그런데 이 노란 산수.. 살며 사랑하며 2006.03.16
[스크랩] 중년에 찾아든 봄...<옮긴글> 중년에 찾아든 봄 봄이 오는 소리도 모르는체 그리움도 사라진 줄 알았다 쫓기듯 살아온 세월들이 풋사과같던 꿈들을 먹어 버리고 결박당한 삶들은 낙엽처럼 쓰러질것만 같았다 중년의 나이에 들어 거울 속으로 들어가 보니 희끗희끗한 머리카락에는 아쉬움들이 묻어나지만 그래도 가슴에는 첫사랑.. 살며 사랑하며 2006.03.14
[스크랩] Pierre Auguste Cot, 봄날 한 번, 오직 한 번 그리고 오직 한 사람에 대해서 (once, only once and for one only) -로버트 브라우닝- Pierre Auguste Cot, Springtime, France, Academic Classicism 파일링크 : img4E.tmp.jpg 살며 사랑하며 2006.03.09
[스크랩]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김용택 시/ 오숙자 곡/ 소프라노 김희정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이 밤 너무나 신나고 근사해요 내 마음에도 생전 처음 보는 환한 달이 떠오르고 산 아래 작은 마을이 그려집니다 간절한 이 그리움들을 사무쳐 오는 이 마음을 달빛에 실어 당신에게 보냅니다 세.. 살며 사랑하며 2006.03.09
[스크랩] 여인과 어머니 ' 여인과 어머니 여인이 어머니고 어머니가 여인이다 여인은 고움을 탐하지만 어머니는 신실함을 취하더라 여인은 자기를 치장 하는데 어머니는 자식을 치장 시키더라 여인은 갈대처럼 흔들렸건만 어머니는 태풍에도 맞서 있더라 여인은 사랑 받음에 행복해 하지만 어머니는 사랑 베품에 행복 하더.. 살며 사랑하며 2006.03.08
[스크랩] 중년에 마주친 사랑 중년에 마주친 사랑 중년에 마주친 사랑 세월의 바람이 무심히 지나가던 어느 중년의 길목에서 쿵쾅거리는 심장의 고동소리처럼 가슴을 울리는 사람을 만났다 그리움을 안고 사는 사람들이 우체국 문을 열고 들어서듯 날마다 그의 가슴을 열고 조금씩 조금씩 들어선다 한번쯤은 만나보고 싶다 한번.. 살며 사랑하며 2006.03.07
[스크랩] 산행의 육하원칙 [사진] 한여름의 지리산 바래봉과 서북릉 모습 산행의 육하원칙. 하나. 언제 산으로 가나. 봄이 좋다. 가을은 더 좋다. 여름도 괜찮다. 겨울은 시리도록 좋다. 자기가 좋아하는 계절이 영락없이 더 좋다. 괴로울 때 가라. 기쁠 때나 외로울 때도 가라. 바람 부는 날. 비 오는 날. 눈 오는 날. 눈이 부시게 .. 살며 사랑하며 2006.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