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몇 살까지 살아야 하나? 어제 종로에 가서 엄마가 맡긴 금반지를 찾아 왔다. 전에 엄마가 끼던 2돈 반지를 3돈으로 늘려 디자인을 달리한 것이다. S에게 그 얘기를 했더니, 노인네가 그 연세에도 반지에 관심을 두는가고 다소 비양(?)거린다. 내 엄마라서가 아니라 그녀가 뭘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에 대한 .. 내 마음 한자락 2005.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