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꽃 선물을 받았쥬.
꽃다발이 시들기에 요렇게 병에다 옮겨도 보고...
요 자리에 앉아서 혼자서 바흐의 무반주첼로 곡도 듣고,
낙엽 쌓인 거리도 거닐어보고
이렇게 가을은 깊어가는데, 이제 막바지인데 글 한줄 못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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