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한자락

11월이 가고 있다

tlsdkssk 2015. 11. 10. 12:42

 

모처럼 꽃 선물을 받았쥬.

 

 

 

 

꽃다발이 시들기에 요렇게 병에다 옮겨도 보고...

 

 

요 자리에 앉아서 혼자서 바흐의 무반주첼로 곡도 듣고,

 

 

낙엽 쌓인 거리도 거닐어보고

 

 

이렇게 가을은 깊어가는데, 이제 막바지인데 글 한줄 못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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