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봉주 前 의원이 나경원을 칭하여 '셀프 왕따'라는 말을 했다고 한다.
스스로 사람을 가려 왕따 되는 사람을 말하는 모양인데
나경원이 사람을 많이 가린 모양이다.
인터넷에서 그 기사를 보고 한참 웃었다.
과거 민주노동당(이었다가 진보신당이었다가 이제는 탈당했다는)의 노회찬이 문득 떠올랐다.
하기사 어떤 의미에서는 나도 셀프 왕따다.
세월이 갈수록 셀프 왕따가 되고 있다.
그래도 아직은 연락을 주는 사람이 예상외로 많아(?) 고독한 건 모르고 산다.
아무려나 그 말, 넘 잼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