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월출산에서 먹을 도시락을 쌌다.
찰밥을 만들고, 멸치고추 졸임에 계란말이에,
알타리 김치에...
산악회 벨라뎃다에게 전화를 했더니,
10시30에 서울 출발,
내일 새벽 3시반께부터 산행을 할 예정이고,
날만 맑으면 하늘에서
별이 쏟아질 거라고 한다.
아, 쏟아지는 별이라니!
그 말을 듣는순간
내 가슴에도 별이 돋는 듯 했다.
맑아라,
맑아라,
맑아라,
하늘아 맑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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