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 추위를 혹독히 하더니,
날씨가 반성을 했나봅니다.
언제 산행 한번 같이 하시겠어요?
언젠가 댓글에 산행할 때 불러달라 하셨지만,
'서울 산행 클럽'은 코스가 마땅찮은 것 같아 혼자만 갔었습니다.
지난 1월에 다녀온 아차산 용마산 망우산 코스는
완만하여 걷기에 좋은 것 같아요.
한강을 내려다보며 조망하는 경치도 좋구요.
망우리 묘지엔 우리가 기릴만한 선지자나
예술가들의 묘소가 있어 돌아보는 의의도 있답니다.
시간나는 평일을 잡아보세요.
함께할 분이 계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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