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한자락

만남/ 맛남

tlsdkssk 2006. 1. 1. 06:45

만남은 맛남이다.

누구든 일생에 잊을 수 없는

몇 번의 맛난 만남을 갖는다.

이 몇 번의 만남이 인생을 바꾸고

사람을 변화 시킨다.

그 만남 이후로

나는 더 이상 예전의 나 일 수 없다 

 

정민의 <미쳐야 미친다. 조선 지식인의 내면 읽기 >중에서

 

그렇다, 만남은 맛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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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난 해에 산우를 만나

등산을 시작하였다.

아직은 가뭄에 콩나듯 하는 산행이지만.

이제 나는 분명 예전의

내가 아니지 않는가.  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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