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은 맛남이다.
누구든 일생에 잊을 수 없는
몇 번의 맛난 만남을 갖는다.
이 몇 번의 만남이 인생을 바꾸고
사람을 변화 시킨다.
그 만남 이후로
나는 더 이상 예전의 나 일 수 없다
정민의 <미쳐야 미친다. 조선 지식인의 내면 읽기 >중에서
그렇다, 만남은 맛남이다
나는 지난 해에 산우를 만나
등산을 시작하였다.
아직은 가뭄에 콩나듯 하는 산행이지만.
이제 나는 분명 예전의
내가 아니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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