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궁녀의 하루 / 조선 노비들 양반 부럽지 않은 궁녀·고위직 지낸 노비도 있었다 궁녀의 하루 / 박상진 지음 / 김영사 펴냄 조선 노비들 / 김종성 지음 / 역사의아침 펴냄 저는 인조 기묘년(1639년)에 옥사에서 억울하게 죽임을 당한 궁녀 기옥이라 합니다. 본래 영창대군 집에 속한 나인이었지요. 아버지는 양민이었지.. 사랑방 풍경 2018.06.26
[스크랩] 파우스트 ‘파우스트’는 민음사 번역본(정서웅 옮김)이 널리 추천되고 있고 여기에 안진태의 ‘파우스트의 여성적 본질(열린책들)’을 함께 읽으면 맥락을 짚고 이해할 수 있다. 요한 볼프강 폰 괴테(1749~1832년)는 ‘파우스트’를 25살에 쓰기 시작해 죽기 한 해 전인 82세에 완성했다. 그는 이 소.. 살며 사랑하며 2018.06.26
[스크랩] 알랭 드 보통 “완벽한 결혼생활? 꿈 깨세요” 알랭 드 보통 “완벽한 결혼생활? 꿈 깨세요” 새 소설 ‘사랑의 행로’ 6월 국내 출간… 英작가 알랭 드 보통 새 소설에서 사랑 이후 부부들의 이야기를 다룬 알랭 드 보통은 “사랑은 감정이 아니라 기술이다. 자기 자신에 대한 지식을 넓히고 남들과 관계를 유지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살며 사랑하며 2018.06.26
[스크랩] ▒ 폴 고갱(Paul Gauguin)의 정물화 / ♬~ Mozart, Violin Concerto No. 5 Paul Gauguin - 폴 고갱의 정물 - (France, 1848 - 1903) 프랑스의 포스트 인상파 화가 Mozart - Violin Concerto No. 5 in A major, K 219 'Turkish' : I ~ III 갤러리 2018.06.21
[스크랩] 인 생 ...최영미 인 생 ...최영미 달리는 열차에 앉아 창밖을 더듬노라면 가까운 나무들은 휙휙 형체도 없이 도망가고 먼산만 오롯이 풍경으로 잡힌다. 해바른 창가에 기대 앉으면 겨울을 물리친 강둑에 아물아물 아지랑이 피어 오르고 시간은 레일 위에 미끄러져 한쌍의 팽팽한 선일 뿐인데 인생도 그런.. 詩가 흐르는 상자 2018.06.21
지구 자전축의 기울기는... [서울신문 나우뉴스] 지구 자전축. 지구는 자전축을 중심으로 흰색 화살표 방향으로 하루에 한 바퀴씩 자전한다. 이 자전축이 23.5도로 기울어져 있어 사계절이 생긴다.(출처=Wiki) 6월 21일 오늘은 하지다. 행성 지구의 북반구에 태양의 고도가 가장 가장 높아지는 날이다. 일년 동안 남위 23.5.. 생활 백과 2018.06.21
산수국 [조연경의행복줍기] 산수국의 비밀 수국(水菊)은 수많은 작은 꽃이 하나의 꽃을 완성한다. 개화 시기는 6월에서 7월로 한여름에 피어 있는 모습을 보면 탐스럽고 화사한 모습에 발걸음을 멈추게 된다. 벌과 나비도 수국의 아름다운 자태에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그 위에 살포시 앉는다. 따.. 스크랩 2018.06.21
[스크랩] 삶 ... 신달자 삶 ... 신달자 1 풀기는 풀어야지 끝도 없이 뒤엉킨 실꾸러미 늘어나는 매듭 이빨로 뚝 끊어서 버릴 수 없구나 그대여 어디랄 것도 없이 막막하게 세상사는 엉키기만 하는데 한숨으로도, 흥으로도, 풀려지지 않는 이 배반의 미궁을 통째로 버릴 수는 없구나 그대여 2 하나를 풀면 하나가 엉.. 詩가 흐르는 상자 2018.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