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나를 열받게 하는 것들 / 안도현 + 나를 열받게 하는 것들 / 안도현 나를 열받게 하는 것들은 후광과 거산의 싸움에서 내가 지지했던 후광의 패배가 아니라 입시비리며 공직자 재산공개 내역이 아니라 대형 참사의 근본원인 규명이 아니라 전교조 탈퇴확인란에 내손으로 찍은 도장 빛깔이 아니라 미국이나 통일문제가 아.. 詩가 흐르는 상자 2018.07.08
죽음에 대하여.... 기적을 바라며 무의미한 생명연장의 의료를 택할 것인가? 환자 고통을 줄여 존엄한 임종을 맞을 수 있게 할 것인가?‘임종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선택하고 준비하는 것’■ 가정마다 집집마다 한번쯤은 생각해 봐야할 과제 ■ 시한부 말기 임종기를 맞는 환자들의 선택이 중요 ■ 캘리.. 사랑방 풍경 2018.07.08
존엄사.. 안락사 선택 호주 104세 과학자 구달, 이번주 스위스 도착 최근 안락사(조력자살) 논란을 재점화시킨 호주 최고령 과학자 데이비드 구달(104세)이 10일(현지시간) 스위스 바젤에서 스스로 삶을 마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AFP통신 등이 전했다. 생태학자인 구달은 최근 ABC 방송 인터뷰에서 질.. 사랑방 풍경 2018.07.08
[스크랩] 몸을 쭉쭉 늘려주는 것만으로도 건강해진다 1日2分 스트레칭 몸을 쭉쭉 늘려주는 것만으로도 건강해진다 1日2分 스트레칭 베스트셀러 속 건강 무거운 덤벨을 들어 올리는 것도, 숨이 턱까지 차오를 때까지 달리기를 하는 것도 아니다. 그저 호흡을 크게 하면서 몸을 쭉쭉 늘려주면 운동이 된다고 한다. 베스트셀러 <1日2分 스트레칭>은 하루 2분.. 생활 백과 2018.07.08
[스크랩] 만일 시인이 사전을 만들었다면 / 류시화 Ivan Konstantinovich Aivazovsky (1817-1900) * 만일 시인이 사전을 만들었다면 / 류시화 만일 시인이 사전을 만들었다면 세상의 말들이 달라졌으리라 봄은 떠난 자들의 환생으로 자리바꿈하고 제비꽃은 자주색이 의미하는 모든 것으로 하루는 영원의 동의어로 인간은 가슴에 불을 지닌 존재로 얼굴.. 詩가 흐르는 상자 2018.07.07
[스크랩] 견고한 고독 - 김현승 견고한 고독 / 김현승 껍질을 더 벗길 수도 없이 단단하게 마른 흰 얼굴. 그늘에 빚지지 않고 어느 햇볕에도 기대지 않는 단 하나의 손발. 모든 신들의 거대한 정의 앞엔 이 가느다란 창 끝으로 거슬리고, 생각하던 사람들 굶주려 돌아오면 이 마른 떡을 하룻밤 네 살과 같이 떼어 주며. 결.. 詩가 흐르는 상자 2018.07.02
[스크랩] 그대 언제나 내 곁에 .... Peter Demetz의 나무조각작품 Peter Demetz - Wood Sculpture 그대 언제나 내 곁에 바다 위에 반짝이는 햇빛을 보며 홀연히 그대 생각에 잠기네 샘물 위로 퍼지는 달빛을 보며 그대를 그리워 하네. 길은 아득하고 먼지 흩날릴 때 나는 그대 모습 떠올린다네 늦은 밤의 길손이 몸을 움츠릴 때면 그대 모습이 눈에 선하네. 멀리서 .. 갤러리 2018.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