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졌다 다시 만났을 때
헤어지며 다음을 약속해도
다시 만났을 때는 각자가 이미 그때의 자기가 아니다.
이제 출발하고 작별하는 자는 누구나
지금까지 왔던 길과는 다른 길을 갈 것이다.
황석영의 '개밥바라기' 중에서
'내 마음 한자락'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마누라가 아프다 (0) | 2017.01.20 |
---|---|
면역력이라는 거 (0) | 2017.01.12 |
수호천사 (0) | 2016.12.09 |
공감가는 글 (0) | 2016.12.05 |
할까? 말까? 말자! (0) | 2016.1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