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가 흐르는 상자

[스크랩] 그대 아시나요 .... 이 외 수

tlsdkssk 2015. 8. 2. 11:41


      그대 아시나요 이 외 수 걸음마다 그리운 이름들이 떠올라서 하늘을 쳐다보면 눈시울이 젖었지요 생각하면 부질없이 나이만 먹었습니다 그래도 이제는 알 수 있지요 그리운 이름들은 모두 구름 걸린 언덕에서 키 큰 미루나무로 살아갑니다 바람이 불면 들리시나요 그대 이름 나지막히 부르는 소리.
출처 : ♣ 이동활의 음악정원 ♣
글쓴이 : 다경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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