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풍경

52세가 넘으면

tlsdkssk 2010. 10. 11. 09:28

52살 넘으면 심술궂어진다

【런던=로이터/뉴시스】유세진 기자 = 영국인들은 52살이 넘으면서부터 사람이 심술궂어지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0명 이상의 영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 영국인들은 52살이 넘으면서부터 웃는 일이 크게 줄어들고 불평·불만이 크게 늘어나기 시작한다고 보는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 도브 케이블 TV가 실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유아들은 하루 최대 300번이나 웃음을 터트리지만 10대가 되면 웃는 횟수가 하루 평균 6번 정도로 줄어들고 60대가 되면 하루 2.5번으로 크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나이가 먹을 수록 여성보다는 남성이 더 심술궂어진다고 영국인들은 보고 있다.

나이가 들 수록 웃음이 줄어드는 이유 중 하나는 농담을 얘기할 수 있는 기술이 부족해지기 때문이다.

영국인들은 알고 있는 농담의 종류는 평균 두 개에 불과한 것으로 이번 조사에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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