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은 자본은 큰자본에 먹히고 합병되는 인간 경제의 세계도 약육강식의 법칙이 있습니다
하지만 자연의 세계만치 약육강식의 법칙이 엄격히 적용되는곳은 없습니다.
나무가지가 길게 뻐어나가는 수종이 있으므로 해서 햇볕이 안들어와 고사하는 수종이 있는가하면
해볕을 싫어하는 수종은 인간의 벌채와 고사목으로해서 해볕에 과다노출로 사라지는 수종도있습니다.
주인이 있는 무덤은 해마다 잡초를 제거하여 잔디만 잘 자라도록 손은 봐줘서
많은 개체의 할미꽃을 보실수가있습니다
대부분의 무덤은 양지바르고 물빠짐이 좋은곳에 자리를잡습니다
역으로 생각을 해보면 할미꽃은 해볕을 많이 필요로하며 물빠짐이 좋은 지질
(건조한토양)을 좋아 한다는 것을 알수가있습니다
만약에 해마다 벌초를 해주는 후손이 없다면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고
나무가 자라게되면 할미꽃은 사라져 볼수가없을겁니다.
조류도 살어가기가 만만찬습니다 항상 위험이 도사리고 있기때문에 잠시도 방심을 할수가없습니다
동종간 치열한 싸움끝에 암컷을 차지해 짝짓기를 했다 하더라도 암컷이 산란과 포란중에도
수컷은 둥지 주위를 맴돌며 경계의 끈을 놓치않고있습니다.
또한 새끼가 알에서 부화해 육아 중에도 동종의 습격으로 어린 유조를 해치는 경우도 왕왕있습니다
동종간에도 이와같은데 이종간의 싸움은 더욱더 치열할수밖에없습니다.
동고비는 딱다구리가 쓰던 나무구멍을 흙으로 구멍을 작게 만들어 힘겹게 들락거리며 육아를 함니다
아래 자료는 인공둥지에 동고비가 8남매를 키우는 모습입니다.
어미가 아비보다 산란.포란의 수고로 몸이 많이 수척함니다.새끼가 많이 커서 밖에서 먹이를 먹이고있습니다
아기의 응가를 물고나옵니다.
잠시 몸을 식히려 목욕탕을 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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