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한자락

[스크랩] 과천 대공원에서

tlsdkssk 2006. 2. 21. 22:42

 

과천 대공원은 하루를 보내기에 매우 좋은 곳이다.

숲과 호수, 미술관과 동물원, 식물원과 산책로가 있어

혼자 가도 좋고 연인이나 벗들과 나들이 하기에도

아주 좋은 장소이다.   

헌 운동화 꿰 신고, 백 속에 물병과 쵸콜렛을 넣고 집을 나섰다. 

 

<대공원 입구에서 보면 멀리 청계산이 보인다 >

 

<선인장 숲에서>

 

<식물원엔 웬 화가가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이끼로 만든 여인 나상 곁에서>

 

 

<19개월 된 오랑우탕과 함께. 우탕이는 매우 사교적이라 낯을 가리지 않았다.

옆의 사육사 아저씨도 어딘가 오랑우탕 닮은 듯... ^^> 

 

 

<나는 사슴이 마른 플라타너스 잎새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잘 알고 있다.

마른 잎새를 갖다 주면 과자를 밝히는 아이처럼 달려든다.> 

 

<곰이란 녀석은포즈 취하는 데 도사급> 

 

<요 녀석은 울 밖으로 나가고 싶어 안달이 났다>


출처 : 과천 대공원에서
글쓴이 : 애나 원글보기
메모 :

'내 마음 한자락'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꿈  (0) 2006.02.24
우리에 갇힌 동물은 나를 슬프게 한다  (0) 2006.02.22
낯모를 여인의 전화  (0) 2006.02.20
낯모를 여인의 전화  (0) 2006.02.19
새벽에 흘린 눈물  (0) 2006.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