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지의 제 사진이 글케도 이상하십니까?
저도 그 사진이 왜 거기에 갔는지 모르겠어요.
사진관에서 빳빳이 굳어 이상하게 찍은 사진.
자연스런 스냅 사진도 있을 거구만,
아마 저를 시기질투(?)하는 어떤 이가 일부러
그 사진 올렸나봐요. ㅋㅋㅋ
전 동인지에 글 내는 것 취미 없어요.
10권을 소비할 데도 없구요.
근데 하도 안낸다고 성화를 하길래,
전에 발표했던 첼로 얘기를 보냈어요.
원고도 읽어보니, 제가 교정한대로 안나와
속상했지요.
글구 모연 샘님. 저 글케 미뇨 아녜요.
밉상이나 면한 평범한 얼굴이죠.
다만 지성과 야성을 겸비(?)한 제 성격이
다소 특이한 관계로
제 얼굴이 글케도 보여지는가 봅니다.
그러니 그 사진에 실망하지 마소서.
글킨해도 콧구멍은 잘못 나왔나봐요.
암튼 고정 팬들 조차 다 떨어져 나가게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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