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한자락

베이컨의 學文중에서

tlsdkssk 2005. 7. 1. 13:31

독서는 충실한 인간을 만들고,

담화는 재치있는 인간을 만들고,

문필은 정확한 사람을 만든다.

그러므로 글을 적게 쓰는 사람은 기억력이 강해야 하며,

담화를 별로 않는 사람은 임기웅변의 재치가 있어야 하고,

독서를 적게 하는 사람은 모르는 것도 아는 것처럼 보일만한

간교한 꾀가 있어야 한다.

 

역사는 사람을 현명하게 만들고,

詩作은 지헤를 주고,

수학은 섬세하게 하고,

자연과학은 심원하게 만들고,

논리학과 수사학은 담론에 능하게 만든다.

학문은 발전하여 인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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