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Isaak Levitan (1860-1900) / 자작나무 Isaak Ilyich Levitan Classical Russian Realist landscape painter Kibarty, 30 August 1860 - Moscow, 22 July 1900 Birch Grove (1878) Private collection Painting - oil on canvas 꼿꼿하고 검푸른 나무 줄기 사이로 자작나무가 좌우로 휘어져 있는 것을 보면 나는 어떤 아이가 그걸 흔들고 있었다고 생각하고 싶어진다 그러나 흔들어.. 갤러리 2018.04.12
[스크랩] 채근담 174장 - 인간의 마음은 우주(宇宙)와 똑같다 채근담(菜根譚)-전집 174장 -[인간의 마음은 우주(宇宙)와 똑같다] 心體便是天體 심체편시천체 一念之喜 景星慶雲 一念之怒 震雷暴雨 일념지희 경성경운 일념지노 진뢰폭우 一念之慈 和風甘露 一念之嚴 列日秋霜 일념지자 화풍감로 일념지엄 열일추상 何者少得 只要隨起隨滅 하자.. 詩가 흐르는 상자 2018.04.12
[스크랩] * 칸나 / 문정희 * 칸나 / 문정희 나 오늘 칸나를 사러 가네연애를 해도 외로워이제 연애도 싫어사랑은 없고 소문만 무성한 시대정사도 정사도 가뭇없기는 마찬가지여서하늘 아래 살아있는 심장을 만나러가네사랑은 꼭 신고한 사람과 해야 하나사랑은 서류와는 상관이 없다고 말하려다태양의 뿔 하나를 사러가네칸나가 핏빛인 것은 우연인가땅 위의 모든 것이 참 의미심장하다네붓다는 오직 비었다고 했고야소는 사랑의 죄를 대신 졌지나는 오늘 칸나를 사러 가네연애를 해도 외로워이제 연애도 싫어* 노래 - 문정희나와 가장 가까운 그대 슬픔이저 강물의 흐름이라 한들내 하얀 기도가 햇빛 타고 와그대 귓전 맴도는 바람이라 한들나 그대 꿈속으로 들어갈 수 없고그대 또한 내 꿈을 열 수 없으니우리 힘껏 서로가 사랑한다 한들 출처 : ♣ 이동활의 음악정원.. 詩가 흐르는 상자 2018.04.12
[스크랩] 구약성서의 맥 (요약) 구약성서의 맥 ( 천년과 하루) 지은이 : C.Westermann 옮긴이 : 김윤옥. 손규태 출판사 : 서울 : 한국신학연구소 1983. 구약성경속에 인간이 다루는 모든 사건이 있다는 것을 저자는 거침없이 밝히고 있다. 한 아기의 탄생에서 노인의 죽음까지, 어린이의 놀이부터 청춘남녀의 사랑과 우정, 결혼,.. 민혜의 골방 2018.04.10
칼 세이건 《창백한 푸른 점》에서 이렇게 멀리 떨어져서 보면 지구는 특별해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 인류에게는 다릅니다. 저 점을 다시 생각해보십시오. 저 점이 우리가 있는 이곳입니다. 저 곳이 우리의 집이자, 우리 자신입니다. 여러분이 사랑하는, 당신이 아는, 당신이 들어본, 그리고 세상에 존재했던 모든 사.. 살며 사랑하며 2018.04.09
[스크랩] 종합하는 힘 / 떼이아르 드 샤르뎅의 하나님 : 심광섭 떼야르 드 샤르댕(Teilhard de Chardin: 1881-1955)은 사계절 신학자이다. 그는 과학자(고생물학자)이며 신학자이자, 종교 사상가이며 신비주의자이기도 하다. 소크라테스 이전 철학자로부터 최근 신학자에 이르는 자연 신학의 역사를 일별할 때, 자연과학, 철학, 신학을 넘나들고 아우르면서, 정.. 살며 사랑하며 2018.04.08
[스크랩] <예수 그리스도는 왜 카르마에 대해..> <예수 그리스도는 왜 카르마에 대해 가르치지 않았을까요?> 에고와 카르마는 하나이자 같은 것이라는 사실로 인해, 카르마라는 주제에 대해 직접 말하는 것은 낭비가 될 것입니다. 그것이 불필요한 방향 전환으로 보였을 수 있고, 만일 카르마라는 주제를 꺼냈다면 그것은 당시 문화.. 민혜의 골방 2018.04.08
[스크랩] 일상의 삶이 종교가 되고 신성함이 될 때 - 서 정록 사람들은 종종 내게 묻는다. 종교가 뭐냐고. 그럴 때 나는 주저 없이 삶이 곧 종교라고 말한다. 나의 삶이 나의 종교라고. 그러면 간혹 사람들은 당황한다. 아마도 종교란 일상의 삶과 다른 뭔가 고상한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일 것이다. 글·서정록 인류학자들이 지적하듯이, 북미 인디.. 살며 사랑하며 2018.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