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내가 택한길 내가 택한길 * 프로스트. 노란 숲 속에 길이 두 갈래로 났었습니다. 나는 두 길을 다 가지 못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면서, 오랫동안 서서 한 길이 굽어 꺾여 내려간 데까지, 바라다 볼 수 있는 데까지 멀리 바라다보았습니다. 그리고 똑같이 아름다운 다른 길을 택했습니다. 그 길에는 풀이 더 있고 .. 살며 사랑하며 2005.09.22
[스크랩] 가을 노래/ 베를레느 가을 노래 / 베를렌느 가을날 바이올린의 서글픈 소리 하염없이 타는 마음 울려 주누나 종소리 가슴 막혀 창백한 얼굴 지나간 날 그리며 눈물짓는다. 쇠잔한 나의 신세 바람에 불려 이곳 저곳 휘날리는 낙엽이런가. 파일링크 : img13B.tmp.jpg 살며 사랑하며 2005.09.22
[스크랩] 기다림으로 풀꽃사랑 포토앨범 한철이 지나도록 찾는이 없어도 후미진 길 모퉁이 먼지 속 이라도 마다 않고 자리를 지키는 들꽃 입니다 한번쯤 시선을 멈춰보세요 마음 속 까지 향기로 채워질 것입니다. 패랭이 꿩에오줌 천상초 아욱 부추 질경이 참나물 청개구리 photoby.youngmi 살며 사랑하며 2005.09.21
[스크랩] 가을은 칵테일 한 잔 같다 / 최 옥 가을은 칵테일 한잔 같다 최 옥 가을은 칵테일 한잔 같다 핑크레이디 아니아니 정열의 키스 그 붉은 입술에 닿아 한잎 낙엽으로 부서져 바람속에 섞이고 싶다 나무는 추억의 일력을 떼어내며 가고오는 것들의 무게를 생각한다 늘 똑같은 무게로 산다면 얼마나 좋으랴 흔들릴때마다 몸서리치는 나무밑.. 살며 사랑하며 2005.09.21
[스크랩] 남 편/문 정희 남 편 문 정희 아버지도 아니고 오빠도 아닌 아버지와 오빠 사이의 촌수쯤 되는 남자 내게 잠 못 이루는 연애가 생기면 제일 먼저 의논하고 물어보고 싶다가도 아차, 다 되어도 이것만은 안되지 하고 돌아 누워버리는 세상에서 제일 가깝고 제일 먼 남자 이 무슨 원수인가 싶을 때도 있지만 지구를 다 .. 살며 사랑하며 2005.09.21
[스크랩] 고엽 - 자크 프레베르 고엽 - 자크 프레베르 오, 네가 기억해 주었으면 우리가 사랑했던 행복한 시절을 그무렵 인생은 더없이 아름답고 태양은 지금보다 더 뜨거웠지 고엽은 삽 속에 그러담기는데 나는 잊지 않았지 추억도 회한도 그런 고엽과 같다는 걸 고엽은 삽 속에 그러담기고 폭풍은 차가운 망각의 어둠 속으로 그걸 .. 살며 사랑하며 2005.09.21
[스크랩] 만약 내가 사흘간 볼 수 있다면... / 헬렌 켈러 * 만약 내가 사흘간 볼 수 있다면... * 첫날에는, 나를 가르쳐준 설리반 선생님을 찾아가 그 분의 얼굴을 보겠습니다. 그리고 산으로 가서 아름다 운 꽃과 풀과 빛나는 노을을 보고 싶습니다. 둘째날엔, 새벽에 일직 일어나 먼동이 터오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저녁에는 영롱하게 빛나는 별을 보겠 습.. 살며 사랑하며 2005.09.20
[스크랩] 당신도 누군가에게 힘이 되어주는 사람입니다. ♡*당신도 누군가에게 힘이 되어주는 사람입니다*♡ 힘들어 하지마세요 좌절하지마세요 두려워마세요. 당신 때문에 행복해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당신 때문에 살맛난다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당신이 있어 위안이 되고 감사해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당신은 귀한 존재 입니다 나 또한 당신과 무슨 .. 살며 사랑하며 2005.09.20
[스크랩] 웃음의 34가지 테크닉 ~ ^o^~~~♬ 1. 힘차게 웃으며 하루를 시작하라. 활기찬 하루가 펼쳐진다. 2. 세수할 때 거울을 보고 미소를 지어라. 거울 속의 사람도 나에게 미소를 보낸다. 3. 밥을 그냥 먹지 말라. 웃으며 먹고 나면 피가 되고 살이 된다. 4. 모르는 사람에게도 미소를 보여라. 마음이 열리고 기쁨이 넘친다. 5. 웃으며 출근하고 웃.. 살며 사랑하며 2005.09.20
[스크랩] 병을 감사의 선물이라고 생각 하는것은 병을 감사의 선물이라고 생각하라는 것은... 사람이 몹쓸 병에 걸렸을 때 가장 먼저 내뱉는 말이 “왜 하필 나에게 이런 병이..”라는 한탄 섞인 반문이다. 평소에 건강하다고 자부해 왔고 병원엔 간일도 없건만 어느 날 배가 아파 병원에 갔는데 위암이라는 진단을 받은 사람이라면 당연히 그런 말도 .. 살며 사랑하며 2005.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