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cente Romero Redondo (1956~Spain)畵 **Shadows / Giovanni Marradi ( 1952~,Italy)
들길 따라서
홍성란
발길 삐끗, 놓치고 닿는
마음의 벼랑처럼
세상엔 문득 낭떠러지가 숨어있어
나는 또
얼마나 캄캄한 절벽이었을까, 너에게
출처 : ♣ 이동활의 음악정원 ♣
글쓴이 : 水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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