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름다운 여인

tlsdkssk 2015. 7. 28. 10:58

 

문숙 1954년생 

 

문숙은 최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서 외국인과 재혼했다고 털어놨다.

이날 문숙은 "너무 어린 나이에 심각한 충격을 받았다. 22세에 남편 故 이만희 감독님이 돌아가셨다"며 "그땐 사람이 죽는다는 것도 몰랐는데 그런 일이 일어나니 충격이 심해진 것 같다. 내 목숨조차도 살 것 같지 않더라. 큰 혼돈이 와 사는게 뭔지 모르겠고 큰 장벽에 부딪혔다"고 고백했다.

현재 문숙은 정신적인 고통을 극복하고 외국인과 재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게 됐다.

한편 문숙은 이날 간 해독에 도움이 되는 레몬차 레시피를 알려줬다. 해독 레몬차는 생 레몬즙을 유리병에 넣고 간 활성 작용에 도움이 되는 강황가루, 생 생강, 생강가루, 카이옌 페퍼 파우더를 넣고 섞은 다음 뜨거운 물을 가득 부어 준다. 마지막으로 단풍나무 시럽을 넣어주면 완성이다. 김문호 한의사는 "레몬 베이스에 단풍나무 시럽이 조화롭게 어울려 먹기 어렵지 않다"면서 "단, 위장이 약한 사람은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