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첩
결혼식 시간이 아직 남아서 창경궁과 서울대 병원을 거닐었다.
걸을 생각에 신발은 후지고 편한 것으로.
너무 후줄근해보일까봐 목에는 손수건으로 포인트.
근데 친구가 보기싫다고 한다.
포인트 하나 쯤은 필요한 건뎅...
디카와 스마트폰으로 서로 사진 찍어주던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