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누구냐?
나는 누구냐?
우울한 얼굴인가, 차분한 얼굴인가, 오늘의 나는?
머리엔 무서리 내리고 피부는 기운을 잃어가고 있다.
그건 괜찮다. 더 중한 건 오늘 마음이 곤두박질을 치고 있었다는 거다.
찍고 보니 하도 가여워 보이기에 입술을 조금 칠하고 다시 찍었다.
기왕지사 얼굴도 좀 칠했으면 더 나았으려나.
어떤 이가 날더러 사진마다 등산모 쓰고 나온다고 하기에 <힐링 에세이>다음편 사진은 이것을 쓸까도 한다.
너는 누구냐?
나는 누구냐?
우울한 얼굴인가, 차분한 얼굴인가, 오늘의 나는?
머리엔 무서리 내리고 피부는 기운을 잃어가고 있다.
그건 괜찮다. 더 중한 건 오늘 마음이 곤두박질을 치고 있었다는 거다.
찍고 보니 하도 가여워 보이기에 입술을 조금 칠하고 다시 찍었다.
기왕지사 얼굴도 좀 칠했으면 더 나았으려나.
어떤 이가 날더러 사진마다 등산모 쓰고 나온다고 하기에 <힐링 에세이>다음편 사진은 이것을 쓸까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