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문학상을 받게 되었다.
상금도 200마넌이나 되니 수필 한편의 고료치고는 톡톡하다.
내가 쓴 글은 <산>이었다.
내 인생의 산과 땅 위에 불끈 솟은 산이라는 두 가지 의미의 산을
씨줄과 날줄로 엮듯 써내린 글이다.
다시 산에 가고 싶다.
'내 마음 한자락'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글에 대한 메아리/ 펌 (0) | 2013.10.30 |
---|---|
[스크랩] 이성복 11월 (0) | 2013.10.26 |
행복한 첼로 (0) | 2013.09.30 |
푸치니를 듣는 밤 (0) | 2013.09.29 |
아주 긴 연필을 선물 받다 (0) | 2013.09.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