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 손가락 마디가 불편하게 느껴지곤 했다.
지난번 황정산 등산때는 손에 힘을 주기가 힘들어
밧줄에서 떨어지면 어쩌나 싶을 정도였다.
오늘 병원에 갔더니 목디스크떄문이란다.
나는, 등산을 자주 하고 암벽을 자주 타서
손가락 관절이 망가진 것 같다고 했는데,
의사는 대번에 목에 문제가 있어 신경을 눌러 그런 거라며
X-ray를 찍자고 했다. 그때까지도 의사의 말을 반신반의 했는데
사진을 보니, 헉~ 목뼈도 약간 삐뚤어졌고, 5~6번 목뼈 간격이
다른 데에 비해 넓다.
또 병원 드나들 일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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