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한자락

tlsdkssk 2005. 6. 23. 22:05

<삶을 오해하면 절망이 온다.

그러나 삶을 이해하면 희망의 여지가 있다.>

 

 

내 책갈피 속에, 연필로 적은 이런 글귀가 있다.

누가 들려 준 말인가?

아니면 어느 책에서 베낀 것인가?

그도 아니면 내가 한 말인가?

아무래도 좋다.

분명한 건,

삶이란 끊임없는 오해를

끊임없는 이해로

감싸안고 변환하는

긴 작업이 아닐까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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