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와 미꾸라지

가을날 뿌려놓은 애기범부채씨앗 , 이제 꽃을 피우기 시작하네요

꽃꽂이 할때 쓰던 라이스플라워를 우연히 어느 화원앞에서 보게 됐죠. 상태가 별로 안좋아 보였지만 키워 보고 싶은 마음에 3개를 사다가 분갈이를 해줬더니 요즘 싱싱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쌀알처럼 생겼다고 지어진 이름이래요 그냥보면 오돌도돌해 보이기만 하는데 사진을 찍어보면 이렇게 예..

자운영 - 살신성인(殺身成仁) 세상에는 여러가지 유형의 생물들이 있다. -남을 죽이고 내가 살고, -남을 살리고 내가 죽고, -남과 내가 같이 죽고, -남과 내가 같이 살고... 이판사판으로 '너 죽고 나 죽자'고 막 가는 경우도 있을 것이지만 최악의 경우인 남과 내가 같이 죽는 것은 논외로 하기로 하자. 가..

변산바람꽃 길마가지 수선화 제주수선화 중의무릇 괭이눈 흰털괭이눈 세복수초 복수초(흰꽃) 매화 광대나물 새끼노루귀 분홍새끼노루귀 개감수 영춘화 꿩의바람꽃 생강나무 주름잎 개나리 두릅 올해 피어나는 들꽃들의 세상을 이제야 열어갑니다. 홀로 피워내는 들꽃의 아름다움을 함께 나누고자 ..

이 꽃님의 이름은 애기똥풀이예요. 길가에 흔히 있기는 하나 관심을 두기 전에 눈에도 들어 오지 않던,... 그렇게, 무심히 지나쳤던 꽃님이지요. 그러데,... 관심을 갖고 담아 보니 이렇게 예쁜 꽃님이었어요. 이 청명한 아침 날 만큼이나 상쾌한 오월을 시작하셨음... 해요. 월매만큼? 이 마 ^-------^* 안큼..

좋은 한 주가 되시길 바래요. ^^*

백당나무 산수국과도 닮은 것 같고 라나스 덜꿩나무와도 닮은 것 같은 꽃... 꽃들은 동그란 원의 바깥 쪽부터 피어서 흰 옷을 입은 처녀들의 '강강수월래'를 연상시키는 꽃... 백당나무입니다... 강강수월래 매스게임 같지 않습니까? 블로거뉴스에서 이 포스트를 추천해주세요. http://bloggernews.media.daum.net..

2006. 09.01 계방산에서.... 꽃잎에 밥풀이 2개 묻어있는 형상. - 불쌍하게 죽은 며느리 무덤에 이 꽃이 피어있었답니다. 그리하여 며느리 밥풀꽃이라 ... -- 며느리밥풀꽃도 종류가 많네요. 꽃며느리발풀, 알며느리밥풀, 새며느리밥풀, 애기며느리밥풀... 며느리밥풀꽃에 엮어진 이야기는 알고 계시지요? ^^

고산지대 바위 틈에서 발견되고 키는 1m까지 자랍니다. 대개 1300고지 이상에서 발견되지요. 뿌리잎은 뭉쳐나고 근생엽은 마주나며 위로 올라갈수록 점점 작아집니다. 줄기는 가늘고 꽃줄기는 2~3cm 정도 됩니다. 꽃은 7~8월에 흰꽃이 피는데 위로 올라갈 수록 작아져서 층으로 보입니다.

사용자 PC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스크립트를 차단했습니다. 원본 글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우리나라 야생화 백과사전 아래의 꽃이름을 클릭하면 사진과 설명을 보실 수 있습니다. 구름국화 두메투구꽃 분홍비늘꽃 노랑만병초 두메양귀비 구름패랭이꽃 닻꽃 잔대 각시투구꽃 자주꽃방망이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