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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아름다운 영화 "Maudie(내사랑)....

tlsdkssk 2018. 4. 17. 16:04
 















Maud Lewis 기념관







Maud Lewis


1903년 3월 7일에 카나다 Nova Scotia에서 Maud Dowley로 태어났다.

오빠가 한명이 있고 어려서부터 류머티즘(Jevenile Rheumatoid arthritis)

앓았다어려서 어머니가 수채화로 크리스마스카드를 만들어 팔게 했다.

그것을 계기로 그녀의 미술 커리어가 시작이 되었다.


1928년에 결혼을 하지 않고 딸, Catherine Dowley을 낳았다딸은 입양이 되었다.


1935년에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1937년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아버지가 돌아기시고 얼마 있어 오빠가 양도 받은 집을 팔아서 그녀의 Aunt와 살았다.


그녀가 34살 되었을 때에 근처의 Marshalltown에 사는 Everett Lewis집에서 가정부로 일을 했다.

Everett은 가난한 Fish peddler(장사치 낚시꾼)으로 일을 했다그리고 다른 잡일도 했다.

처음에는 일을 잘하지 못해서 Everett에게서 쫓겨나기도 했다.

얼마 후에 Everett가 다시 불러서 같이 살면서 결혼을 했다.


집이 작아서 아래층에는 거실 그리고 부엌이 있고 

이층 지붕아래에 작은 침실이 있었다,

Everett과 Maud가 죽은 후에 이 작은 집을 그 지방에서 사서

“Art Gallery of Nova Scotia in Halifax”로 바꾸어서

Maud Lewis의 작품을 전시하는 기념관이 되었다.






그림을 그리는 Maud Lewis



그녀의 작품












그녀의 그림은 아주 환한 색깔이고 주로 꽃동물가축들이다.

그리고 근처의 풍경을 그린 것이다.

그녀의 작품은 대부분이 아주 작다(8X10인치).

그리고 5개의 작품은 24X36인치이다.


1945년과 1950년 사이에는 여행자들이 그녀의 집에 들러서

페인트 하나에 2-3달러를 주고 샀다.

1964년에 토론토에서 나오는 “Star Weekly”에 소개가 되었고

1970년에는 닉슨이 대통령으로 있을 때에 백악관에서 그녀의 그림 2점을 주문했다.

주문은 많은데 그녀의 관절 병으로 많은 작품을 만들 수 없었다.

21세기에 그녀의 작품이 16,000달러에 팔렸고 또 다른 작품은 22,200에 팔렸다.


류머티즘 병으로 병원에 자주 입원을 하다가 1970년 7월 30일에 타계를 했다.

그리고 남편, Everett은 1979년 이 작은 집에 도둑이 들어와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미국 위키페디아에서 정보를 가져옴,,



















영화 Maudie 한국명은 내 사랑

 

2016년에 캐나다에서 만든 영화다.

영화의 주인공은 캐나다의 Folk artist(민중 예술가), Maud Lewis이다.


Maud(모디) Lewis는 Sally Hawkins 그리고 그녀의 남편이자 제일 사랑하는

동반자인 Everett(에버렛) Lewis는 Ethan Hawke가 나온다.


오빠가 부모님한테 물려받은 집을 팔아서 갈 곳이 없는 모디가

가난한 장사치 낚시꾼인 에버렛의 집에 입주 가정부로 들어간다.

아주 작은 집이라 침실이 따로 없고 지붕아래의 방에서 같이 자면서지낸다.

류머티즘 병을 앓고 있는 모디는 일하는 게 시원치 않아 하루 종일 일을 해도

별로 눈에 띄지를 않아 에버렛이 투정을 했다.

같이 이렇게 지내다가 몇 주 후에 결혼을 한다.







이 작은 집에서 살면서 집도 정돈하고 또 모디가 그림을 그리기 시작을 했다.

벽에도 그리고 층계에도..온 집안을  

에버렛의 고객 중 한 여자가 모디의 그림에 관심이 있어서

그림을 그리면 팔아주겠다고 했다.

그래서 모디는 그림을 계속 그렸고 그림을 보려고 오는 방문객도 많아졌다.




해변가를 구루마에 모디를 태우고 다니는 에버렛.. 



배경으로 나오는 Prairie(초원)의 풍경 하나하나가 너무 아름다웠다.

그리고 주인공의 역할을 하는 Sally Hawkins와 Ethan Hawke의 연기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


 대사 중에서 기억에 남는 것은 멋쟁이 이웃 고객이 그림을

배우고 싶어서 모디한테 그림은 어떻게 그리는 것인지 하고 물으니

 그냥 보이는 데로 그리면 된다.” .


모디가 세상을 떠날 때에 

자기가 정말 사랑한 사람은 Everett(에버렛)였다.” .







Mary margaret O'hara - Dear Darling (Maudie Original Soundtrack) 영화 내사랑 2016 OST










아름다운 모디에게 바치는 나의 사진...그로브의 봄 풍경..














출처 : ♣ 이동활의 음악정원 ♣
글쓴이 : bluepoppy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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