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

[스크랩] 하느님의 상상 (12. 31)

tlsdkssk 2016. 8. 15. 16:06

 

 

 

 [하느님의 상상]

 

  너무 많은 우리의 기운, 돈, 시간이 서로간의 간격을 유지하는 데 소모되고 있다. 대부분의 세계 자원이 누군가로부터 우리 자신을 보호하고 힘을 키우고 군대를 유지하고 기득권을 지키는 데 사용되고 있다.

  그 모든 힘이 평화와 화해를 위한 일에 쓰인다고 상상해보라! 어디에 무슨 가난이 있겠는가? 범죄와 전쟁이 있겠는가? 사람들 사이에 더 이상 두려움이 없고 경쟁심, 증오, 앙심, 원망이 없는 세상을 상상해보라. 지구별의 모든 사람이 손에 손을 잡고서 거대한 사랑의 고리를 만들고 있는 장면을 상상해보라. 우리는 말한다, “그런 장면은 상상할 수 없다”고. 그러나 하느님은 말씀하신다. “내 형상으로 창조되었을 뿐 아니라 내 형상으로 살아가는 세상! 이것이 바로 내가 상상하는 세상이다.”

출처 : 지금여기 사랑방
글쓴이 : 단호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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