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첩
문배마을 가는 산길에서.
숲길은 무성한 잣나무로 살림욕을 하기에 아주 좋았다.
서울 근교 산에선 맡기 힘든 산의 향기가 심신을 계속 맑게 헹구어주는 듯 했다.
우아, 시원해.
구곡폭포 주차창 근처에 이런 낙수 시설이 있다.
산행을 마치고 내려오던 터라 이 물에 샤워를 했으면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