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가 흐르는 상자

[스크랩] 화가 뭉크와 함께 / 이승하

tlsdkssk 2009. 8. 16. 12:59



        화가 뭉크와 함께 / 이승하 어디서 우 울음소리가 드 들려 겨 겨 견딜 수가 없어 나 난 말야 토 토하고 싶어 울음소리가 끄 끊어질 듯 끄 끊이지 않고 드 들려와 야 양팔을 벌리고 과 과녁에 서 있는 그런 부 불안의 생김새들 우우 그런 치욕적인 과 광경을 보면 소 소름 끼쳐 다 다 달아나고 싶어 도 同化야 도 童話의 세계야 저놈의 소리 저 우 울음소리 세 세기말의 배후에서 무 무수한 학살극 바 발이 잘 떼어지지 않아 그런데 자 자백하라구? 내가 무얼 어쨌기에 소 소름 끼쳐 터 텅 빈 도시 아니 우 웃는 소리야 끝내는 끝내는 미 미쳐버릴지 모른다 우우 보트 피플이여 텅 빈 세계여 나는 부 부 부인할 것이다
    출처 : 화가 뭉크와 함께 / 이승하
    글쓴이 : 제니의 아우라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