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서 읽은 글귀를 올려주세요>
좋아하는 작가를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에게는 혼이 있을 리 없다.
언제까지 지나도 무정란이다.
화분(花粉)이 생기지 않는 암술이다.
좋아하는 작가, 즉 문학상의 연인은 혼의 화분이다.
좋아하는 작가는 누구나 있다.
없는 것은 발견하려고 노력하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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