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년 2월3일 토욜
칼바람불어 좋은 날 겨울 백미 산행을 즐겼다.
뺨은 시리고, 콧물은 줄줄 나고...,
그래도 가파른 능선을 오르느라
얼굴은 땀으로 젖고 토마토처럼 달아 올랐다.
더워서 겉옷 벗어 배낭에 얹고 찰칵.
<산우 끄트머리님이 찍어준 사진>
여성 산우들과 함께
이렇게 보니 누가 남자고 여잔지 도무지 모르겠네.
나는 조오기 가운데 폭 묻혀 있다.
07년 2월3일 토욜
칼바람불어 좋은 날 겨울 백미 산행을 즐겼다.
뺨은 시리고, 콧물은 줄줄 나고...,
그래도 가파른 능선을 오르느라
얼굴은 땀으로 젖고 토마토처럼 달아 올랐다.
더워서 겉옷 벗어 배낭에 얹고 찰칵.
<산우 끄트머리님이 찍어준 사진>
여성 산우들과 함께
이렇게 보니 누가 남자고 여잔지 도무지 모르겠네.
나는 조오기 가운데 폭 묻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