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풍경

방구

tlsdkssk 2006. 5. 25. 23:20
 

        대통령의 방구

이승만대통령이 뀌자 이기붕부통령 등이 “각하 시원하시겠습니다!”했다.

전두환대통령 “아! 시원하다. 당신들도 뀌어.”

최규하대통령  “임기도 며칠 안 남았으니 실컷 뀌고 그만두자.”

노태우대통령 “누가 뀌었노?” 했다. 아첨꾼이 “제가.”하면 지 면피할려고.

김영삼대통령 “현철아! 꾸룽내 나나, 안나나?”

   다른 대통령은 주워 들은 바 없어 지어냈다.

  박정희대통령 “경제성장 빨리 해서 보릿고개에도 굶지 않고 보리밥 많이 묵어 방구 뿡뿡 뀌었으면 좋겠다. 여러분, 새마을운동 열심히 하이소!”

  김대중대통령 “ 북한 동포들 굶어서 거시기, 방귀도 못낄낀데 열차타고 가서 위로하고 오고접다.”

   노무현대통령 “강남주민은 잘 묵어서 방구 꾸는데, 강북사람은 굶어서 방구도 못꾼다. 2원화 줄이기 위해 강남주민도 방구 뀌면 세금 물리야겠다. 그래도 안 잡히면 세금폭탄 때리야겠다. ”

   강남 주민들은 좋아했다. “강남 부동산 값에 ‘다걸기’ 하니 더 올랐제. 방구 실컨 뀌어도  되겠다. 신나게 뀌어재끼자.“

                                                2006년 5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