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직자들은 단식을 자주 한다. 내가 아는 어떤 분의 단식 이야기:
"3일이 지나니 돌맹이가 삶은 고구마로 보이더라.
10일이 지나 속이 완전히 비니 마음도 비어지더라. 그 빈 자리에 들어올 수 없었던 사람이 들어오더라. 미웠던 사람, 원수로 생각하던 사람이 빈 마음에 자리 잡더라. 밉지 않게 되더라.
단식은 육체적 건강에도 좋고, 정신적으로는 빈 마음이 되어, 들어올 수 없던 사람들이 들어와서 쉬더라.
단식의 효과는 육체적으로 좋지만 정신적으로 더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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