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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로망스 1번 , 2번...베토벤...

tlsdkssk 2006. 2. 26. 09:54




로망스 1번 로망스 2번
베토벤이 어떻게 이렇게 달콤한 곡을 쓸 수 있었을까? 이상하기까지 한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로망스" 란 이름의 두 곡을 올립니다. 이 곡을 쓴 1802년 베토벤은 자살을 생각하고 "하이리겐슈타트의 유서" 라는 것을 쓰고 있었습니다. 청각이 점점 이상해지면서 연애에서도 실패해 절망에 빠져 있던 시절이지요. 그런데 어떻게 이런 달콤하고 아름다운 선율의 로망스가 나왔는지 수수께끼일 수밖에 없습니다. 현세의 절망감을 작품세계에서는 감미로움으로 승화시키고자 했던 것은 아닐런지요...?

출처 : 로망스 1번 , 2번...베토벤...
글쓴이 : 장미묵주마리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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